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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

설치형 블로그로 이전할 생각이다그나마 할 줄 아는게 메갤 다루면서 xe 조금 익힌 것밖에 없는데xe로는 블로그 만들기가 시망인거 같아서 wp를 새로 배워야 할 거 같다.그와 동시에 개인 홈페이지(겸 블로그 메인페이지)도 하나 만들고도메인도 구입할 예정이다.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새로 배워야 하는거라...홈페이지 따로 블로그 따로 할까 생각해봤는데딱히 홈페이지에 쓸만한 것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블로그랑 같이 묶어서 만들려고 한다.현재 운영중인 메탈..

학교 고양이를 보고 문득 든 생각

학교에서 오며가며 가끔 마주치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누군가가 먹이를 주는 거 같은데, 나는 먹이를 안 줘서 그런지 경계하는지라 가까이 간 적은 없다.그래도 앉아있는 걸 구경하는 정도로는 도망을 가지 않기 때문에 몇 번 구경을 했는데,그 고양이는 할 일이 없으면 자동차 밑이나 나무 밑, 혹은 바위 위에 앉아서 식빵자세를 하고 몇시간이고 계속 앉아서 졸고 있다.내가 가면 눈을 떠서 쳐다보고, 멀리 이동하면 다시 눈을 감고 조는 것을..

근황

1. 취직은 거의 포기 내 인생은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다. 이뭐병...   2. 라노벨 감상중 다 늦은 나이에 뒤늦게 입덕해서 뭘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10대 꼬꼬마들이나 읽는 책들인데... 근데 내 정신연령이 딱 중고딩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재밌긴 하다. 가장 최근에는 "개와 공주"라는 걸 읽었는데 뒷맛이 매우 찝찝해서 짜증...   3. 시드사운드 앨범 수집중 지금 14장인가 15장인가 모았는데, 아직 한참 더 남..

내가 쓰는 글들은 가독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나는 어릴 적부터 이문열같은 책을 읽으면서 지적 허영심과 의미없는 만연체 등을 익히고, 그로 인해 글을 좆같이 길게 늘여쓰는 법을 터득했다.   이러한 글쓰기 방식은, 중고등학교 때에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뭘 쓰라고 할때 보통 글자 수나 원고지 쪽 수로 세기 때문에, 글을 길게 늘여쓰면 같은 주제와 내용을 갖고도 친구들보다 훨씬 길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심..

나는 지금까지 항상 도피하며 살아 왔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솔직히 말하자면, 고등학교 올라와서 수학 성적에 좌절하고 방황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나의 꿈은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그 전까지는 확고했다. 과학자가 되어서 연구원에 들어가서 인류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 성과를 거두고 싶었다. 그러한 꿈이 좌절되고 나서, 나는 수리 나형을 응시하고 대충 성적 맞춰서 허접스런 학교의 허접스런 학과에 들어가서 대충 허접스럽게 시키는 공부나 하며 살아 왔다.   나는, 대학교 1학년 생활을 ..

점점 멍청해짐을 느낀다

물론 그 전에는 멀쩡했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멍청하다는 사실은 나 자신이 제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나마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던 빈약한 두뇌마저 점점 퇴화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본래 책을 좋아했다. 그래서 많은 책을 읽었고, 수능 언어영역 같은 경우 단 한번도 공부를 한 적이 없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점점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

내게는 인간으로서의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다.

그것을 무엇이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나라는 인간은 매우 지독하게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는 나밖에 모르는 놈이다.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주변인들과 공감하고, 주변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기본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나는 기본적으로 나 자신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군대에서 선임이 했던 말이 있다. "넌 정말, 지독하게 이기적이야." 이 ..

열등한 자들은 남 탓을 한다.

우월한 자들은 자기 자신의 잘못을 돌아볼 줄 안다.   그들은 본능적인 욕구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우선할 줄 알기 때문에, 어떠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외부에 책임을 돌리고 자기 자신을 방어하고 싶은 욕구보다 상황 자체를 객관적으로 조망하는 이성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자기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것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극복해 나가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반면에 열등한 ..

나는 왜 무의미한 삶을 연명하는가?

그것은 내가 열등하기 때문이다.   열등한 인간과 우월한 인간의 구별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하면 이는 "본능적 욕구"와 "이성적 판단" 사이의 저울질에 따른 결과로써 구분된다.   즉, 우월한 인간일수록 이성적 판단이 본능적 욕구를 능가하고, 열등한 인간일수록 본능적 욕구가 이성적 판단을 넘어선다.   그리고 나는 열등한 인간에 속한다.   본능적 욕구에는 여러 가지가 ..

(인생 회고) 내 인생은 쓰레기의 연속이었다.

예전에 "기븐"이라는 인간이 태어난 이유에 대해 쓴 글이 있다.   이 글은 그 글과는 달리, "나"라는 인간 자체에 대한 글이다. 사실 겹치는 부분도 많지만, 주제 자체가 엄밀히 말해 좀 다르다.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이러한 글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집안은 도저히 내세울 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쓰레기같은 집안이었다. 우리 할아버지는 평생을 돈을 벌기 위해 노력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