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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의 어느 (지금은 삭제된) 글에서 퍼옴

인생은 결국엔 허무하다는 귀결은 잘못됐다.  나는 원래 염세주의자다  그래서 제일좋아하는 철학자도 쇼펜하우어이고.  종교따위도 믿지않는다. 어차피 공허한 세상을 못견뎌 허상을 믿는거니까.  어떤것을 해도 초월적인 기쁨을 주지 않으며, 단순한 욕망에 사로잡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특이점이후 150억년이 흘렀지만, 내 인생은 아둥바둥해도 결국 1세기를 넘길까 말까. ..

너는 정상인인가?

이 "정상" 이라는 기준이 상당히 모호하기 짝이 없다. 근본적으로, "정상"이라는 상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 일반적으로 "정상" 이라고 여기는 것은 사실 개념에 불과한 것으로, 모든 개념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하지만 실제 사실은 인간의 상식 혹은 바람과는 무관하게 진행된다. 많은 열등한 사람들은 신이 인간의 삶을 관장(管掌)하기를 바랐지만, 실제로는 그 바람은 그들을 관장(灌腸)했을 뿐이다. 열등한 시대에서, 성숙한 인격..

왜 사타니즘은 천대받는가?

원래 대중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고 듣고 싶어하는 것만 듣는다.(그렇기에 실제로는 우월하지 않은 권력자가 우월한 척 하며 "민주"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일반 다수 대중들에게 있어서, 자신들이 열등하고 세상에는 그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얼마든지 많다는 사실, 또한 "만인은 동등하다" "신 앞에 모든 사람은 공평하다" 따위의 잘못된 개념에만 매달리고 그것을 믿고 싶어하는 자들은 실제로 열등하기 때문에 자신이 열등하다는..

모든 것이 의미없다

사람들은 딸딸이를 치면서 모든 행위가 근본적으로 의미없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이것은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겠으나, 역설적으로 사실 "의미" 라는 것이 딸딸이만도 못한 개념이라는 걸 알게 해 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사실 존재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와 완전히 같은 말이다. 이는 불교 사상 중에 아주 기본적인 것으로, 불교는 이미 수천 년 전에 깨우친 사실이지만 현대 문명은 양자역학과 같은 과학이 발전하고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 사실이다...

화재가 났는데 손자는 죽고 할아버지는 살아난 사건을 보고 든 생각

이 사건은 인터넷 기사로 접하게 되었는데, 사실 기사 자체는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봤을 거라고 생각해서 링크는 걸지 않는다.난 처음 보고 들은 생각은 상당히 모순적 비극이라는 것이었다. 80대의 할아버지는 살았는데 세상을 살아보지도 못한 18살의 손자는 죽었으니 말이다.그 후에, 과연 내가 왜 저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저 생각이 과연 정당한지를 생각해 봤다. 이는 분명 무의식적인 사고의 반응이고, 어떠한 논리를 갖고 있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