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메탈의 대중화에 관해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 물론 그 심정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다 나도 마찬가지였으니 그런데 예전에 누가 비판한 것도 있고 나도 가만 생각해보니 무조건 대중화가 되는 게 좋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말하는 대중화라는 건 무슨 폭서에서 말하는 그 수준이 점점 시궁창이 되는 대중화라던지 아니면 애들이 마치 소녀시대 듣는양 메탈을 지껄이는 등의 대중화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그저 사람들이 메탈이라는 것을 많이 접하고 또한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음반도 많이 사게 되고 하면서 지금같은 상황에서 벗어나 메탈 음악의 입지가 넓어지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길게 써놓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거 같아서, 그냥 아주 짧게 한마디를 일단 써 본다. "FT아일랜드처럼(아니면 씨앤블루처럼) 대중화되고 싶냐?" 아 물..

음악이란 들을 때 좋아야한다

바로 이래서 내가 잘난체하는 음악들을 싫어하는거 잘난체하는 음악들은 뭔가 존나 꼬아놓고 별 희한한 거 같다붙여놔서 얼핏 보면 존나 있어보이는데 내용은 깡통이다 물론 듣기에도 별로 좋지 않다 뭐, 특정 밴드를 지칭해서 하는 말은 아님. 그렇다면 왜 "듣기만 좋으면 되는데" 객관적으로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이 갈리나면.. 객관적으로 잘 만든 음악은 들을 때도 좋게 들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내가 저번에 쓴 글과 같이, 객관적인 면은 청자의 역량에 의해 그 수용량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소녀시대(너무 맨날 소녀시대만 들먹이는 거 같은데 아무래도 아이돌의 대명사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렇다. 슈퍼주니어도 마찬가지)를 들을 때와 베토벤을 들을 때, 후자의 경우 청자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훨씬 깊이있는 ..

헐 ㅋㅋ 신해철이 이성을 찾았나 보네

계속 신해철 고스트스테이션을 듣고 있는데, 어제 관련 이야기가 나오더라. (아니, 오늘이라고 해야 하나?) 왠일인지 소녀스테이션으로 바꾸지도 않고 소녀시대 노래를 틀지도 않네 이성을 찾은건지 꼬리를 내린건지는 몰라도.. 물론 항복한 게 아니라 타이르는 거므로 꼬리를 내린건 아닐게다. 그리고 이제서야 뭔일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역시 빠순이년들은 답이 없다 ㅋㅋ 팬클럽끼리 연합을 해서 야광봉이나 끄려고 하다니.. 아 그런데, 신해철이 하던 말 중에 이런게 있더라. 소녀시대가 선배 등에게 싸가지 없게 대한다는 이야기에 대해, 그것의 진위를 떠나서 너희들이 그것에 대해 상관할 바가 아니라고. 근데 솔직히 아니라고 본다? 연예인의 행동이 연예인의 직업과 관련이 없다고 할 수가 전혀 없고, 게다가 아이돌 그룹이..

소녀시대고 나발이고 개병신같은 소리 해대고 있네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을 듣고 있는데, 무슨 드림콘서트에서 소녀시대에게 야유를 했다던가 뭐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넷에 좀 찾아보니까, 관중들이 야광봉을 단체로 꺼버린 일이더라. 그것에 대해서 신해철이는 뭐라던가,, 뭐 연예계의 이지매라면서 흥분을 금치 못했다. 근데, 관중들이 왜 야광봉을 껐는지 난 모른다. 어쨋든, 이 사건을 찾아보고 나서 내가 가진 생각은, "매우 통쾌하다" 소녀시대만이 아니다. 원더걸스인가 뭔 지랄인가 하는것도 존내 맘에 쳐 안들었고, 그 이전에 동방신기인지 뭔 볍신들이 나댈때도 존내 심기가 불편했다. 아이돌 그룹이라는건 정말 쓰레기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말하자면 음악계의 쓰레기다. 음악성이라고는 전혀 없고, 그저 외모만 가지고 먹고사는 놈들이다. 그들을 결코 "가수"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