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의 대중화에 관해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 물론 그 심정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다 나도 마찬가지였으니


그런데 예전에 누가 비판한 것도 있고 나도 가만 생각해보니 무조건 대중화가 되는 게 좋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말하는 대중화라는 건 무슨 폭서에서 말하는 그 수준이 점점 시궁창이 되는 대중화라던지 아니면 애들이 마치 소녀시대 듣는양 메탈을 지껄이는 등의 대중화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그저 사람들이 메탈이라는 것을 많이 접하고 또한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음반도 많이 사게 되고 하면서 지금같은 상황에서 벗어나 메탈 음악의 입지가 넓어지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길게 써놓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거 같아서, 그냥 아주 짧게 한마디를 일단 써 본다.


"FT아일랜드처럼(아니면 씨앤블루처럼) 대중화되고 싶냐?"


아 물론 이렇게 해도 이해못하는 저 밑에 누군가같은 사람이 또 있겠지. 헌데 내 말은 그 의미를 보자는 거다.


아 그리고 한 마디 더 하고 싶은데, 일단 노라조가 뭘 하든지 간에 솔직히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을뿐더러 팬이 아니면 노라조와 FT아일랜드 노래간에 차이도 못 느낀다(전혀 생각없이 노래를 듣기 때문에). 게다가, 노라조를 통해 메탈이 알려지면 좋은거라고 하는데, 씨앤블루를 통해 인디밴드가 알려진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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