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포스팅모음/관심사


이하 글은 제가 씨코에 올린 글을 그대로 퍼온 것입니다. 혹시 닉네임이 달라서 불펌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겠는데, 본인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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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PFE를 사용한 지 약 한달 정도 되기 때문에, 이제 소리에 관해서 비교적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소리 외적인 측면에서, 귀 뒤로 넘기는 이어폰이기 때문에 착용할 때 약간 애를 먹습니다. 대신에 바람소리 따위가 안 들리고 귀에서 빠질 염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네요.

터치노이즈는, 애플 뉴 인이어 + 총알팁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코드가 마찰을 일으키면서 내는 "사각사각"하는 소리는 그리 걱정할 것이 못 되는데, 몸과 부딪치면서 나는 "툭툭"소리는 다소 거슬립니다. 선이 덜렁거리지 못하게 집게로 잡아 줘야 합니다.

착용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누워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들어도 별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팟 번들보다 좋고 EX700보다 안정적인 착용감이더군요.

차음성은, 정확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애플 뉴 인이어 + 총알팁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 않나 생각됩니다. 대략 27dB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노즐이 짧아서 귀에 얕게 착용되어 그런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네요.



이 제품의 코드 길이는 아이팟 번들과 거의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이팟/아이폰을 염두에 두고 나온 제품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근데 다소 차이점이, 중간부분에서 플러그 부분까지의 선이 다른 이어폰보다 더 굵습니다. 또한 어찌보면 일반 전선과 흡사하게 느껴지네요. 그리 고급 선재는 아닌 듯 합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그냥 그렇습니다. 화이트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다소 번들틱하더군요. 몸체가 죄다 플라스틱이라는 것이 그러한 느낌을 더하는 듯 합니다. 여튼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멉니다.

기본 실리콘 이어팁은 꽤 안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착용감도 안 좋을 뿐더러 차음성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폼팁을 써야 합니다. 저는 번들 폼팁이 좀 작은 관계로 차음이 잘 안 되어서 총알팁 중 짜리로 바꿨습니다. 참고로 총알팁과 거의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아래에서 다시 언급할텐데, 이 제품은 필터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필터 교환시에 다소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필터가 망가져 버리더군요.

구성품 중에 이어가이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리 좋지는 않네요. 왜냐 하면, 쓰면 쓸수록 탄력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이어가이드의 양 끝 부분에서 코드가 자꾸만 빠집니다. 차후에 이어가이드를 따로 판매할 경우 교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언급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이어폰의 구조가 선 교체를 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타사의 케이블을 사용하여 음질이 향상될지는 의문이지만, 암튼 단선에 대한 걱정이 많이 줄어드는 부분입니다.(헤드X일 정품 사용자는 예외)



이제 소리 부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부분은 "회색 필터" 사용시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검은색 필터"에 대해서는 아랫부분에 언급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음색은 상당한 밸런스형입니다. 다만 저역대가 살짝 부풀어진 느낌이 나네요.

소니 EX700과 비교하면 소리의 푸근함(푹신푹신함/따뜻함/부드러움 등등)이 적고 좀 차가운 느낌이 납니다. (이는 ex700이 고음역대가 약한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신에 Image X5와 비교하면 (참고로 이미지 X5가 ER4p와 음색이 거의 흡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음이 다소 많아서 예리한 느낌이 덜 합니다.

저음의 경우 반응이 빨라서 그런지 해상력이 좋으며 양이 많고 극저음까지 표현해내므로 웅장한 면이 있습니다. 타격감 또한 확실합니다. 메탈에서 달리는 곡을 들을때 상당히 박진감이 넘치게 들려주더군요.

중음은 ex700의 따뜻한 느낌에 비해 정확하고 예리한 느낌이 납니다. 기타 스트링 같은 경우 ex700이 분위기 있게 들려준다면 PFE는 날카롭고 섬세하게 들려줍니다. 해상도는 PFE가 더 좋습니다.

고음은 매우 시원합니다. Image X5가 약간 귀를 찌르는 느낌이 있는 것에 비해 PFE는 다소 찰랑거리는 듯이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해상도는 EX700보다 좋고 Image X5와 비슷했습니다. 이는 BA형 발음체의 특성 때문인 듯 합니다. 공간감은 일반적인 오픈형 이어폰급의 수준으로, EX700과 비슷하거나 좀 더 좁습니다.

이 이어폰의 음색 관련 부분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입체감입니다. 이 이어폰은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어떤 이어폰들보다 입체감이 좋습니다. 가상무대는 머리 안쪽에 형성되며, 눈을 감으면 소리들의 위치가 눈앞에 떠오를 정도로 사실적인 입체감이 표현됩니다. 이 부분이 음악을 매우 다채롭게 만들어 줍니다.



이 제품은 필터를 교환하여 음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색 필터가 끼워져 있는데, 검은색 필터를 사용하면 중고역이 죽고 상대적으로 저역이 강조됩니다. 이렇게 되면 음색이 상당히 어둡게 변하는데, 특히 단조 발라드를 들을 때 압권이더군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검은색 필터를 끼우는 걸 비추하고 싶습니다. 일단 음의 밸런스가 망가지고, 고음역이 죽어서 상당히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마치 애플 뉴 인이어 + 트레블 리듀서 같은 느낌입니다. 특히 심벌즈와 하이헷 소리가 매우 답답하고 힘이 없어서, 듣다 보면 왠지 목이 마른 듯한 착각까지 느껴집니다.



회색 필터와 총알팁을 사용 시에 전체적으로 소리 부분에서 "푸근한 느낌" 외에는 개인적으로 단점을 찾기 힘든 이어폰입니다.

장점
1. 밸런스가 좋다
2. 착용감이 뛰어나다
3. 입체감이 뛰어나다
4. 해상력이 좋다
5. 공간감이 커널형 이어폰치고 좋은 편이다
6. 필터 교환이 가능하고 편리하다(귀지 등으로 인한 위생 및 음질저하 문제 때문)
7. 유닛의 파손 없이 선 교체가 가능하다

단점
1. 몸체가 플라스틱이다
2. 기본 실리콘팁이 안 좋다
3. 차음성이 아주 좋지는 않다
4. 선재가 싸구려같다
5. 이어가이드가 탄력이 떨어진다
6. 헤드X일에서 수입한다 (사X드캣에서 수입하지 않는다)



글을 나름 체계적으로 쓰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조금 난잡하게 되었네요. 쓰려고 했던 말을 다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로 듣는 음악이(사실 거의 100%인데) 헤비메탈입니다. 이러한 밴드 음악을 듣기 위한 리시버는,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어느 한 음역대의 누락이나 강조 없이 확실한 밸런스가 잡힌 음을 내줄 때 가장 좋은 소리를 내 준다고 생각합니다. 보컬, 기타, 드럼, 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 등등 모든 악기들이 조화를 이룰 때가 가장 듣기 좋고 완벽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헤비메탈이라면 베이스가 빠방한 사운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건 다소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제대로 레코딩이 된 음반일 경우 기본적으로 베이스 사운드가 강하게 녹음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헤비메탈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것을 베이스가 강력한 리시버로 재생하면, 중고음역이 죽어 버립니다. 결국 보컬은 멀어지고 기타는 힘없고 하이헷은 실종되어 버리죠.

여기에 고음까지 끌어올린 사운드라면 심벌즈 소리는 살아나겠지만 보컬과 키보드 피아노 바이올린은 안드로메다가 되어 버리고 기타는 울림이 사라져서 째지는 소리가 되어 버리더군요. 그런 소리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밴드의 사운드를 모두 제대로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이 문장을 추가시킨 이유는, 루릭님이 리뷰에서 "락에는 안 좋은 이어폰이다" 라는 느낌의 말씀을 하셔서 그랬습니다. 나름 헤비메탈 매니아로서 이 이어폰은 밴드 전체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자 하는 분들에게 결코 미스매칭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마치기 전에 단점 6번에 대해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은 예전에 사X드캣에서 비공식적으로 수입해서 17만 9천원에 판매하던 제품을 "맨날이런식이지?"님에게 미사용품으로 양도받은 제품입니다.

지금은 사X드캣에서 수입하지 않고, 헤X파일에서 수입하여 팔고 있는데, 가격이 무려 25만원입니다. 참고로 이 이어폰의 현지가격이 139$인 것을 감안해 볼 때,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임에 틀림없습니다.

만약 사캣에서 수입했더라면 현지가와 비슷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을 텐데, 바가지 기업 헤드X일에서 수입하는 바람에 매우 비싼 가격에 구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RE0처럼 가격이 떨어질 것 같은데,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미지수입니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 틀림없습니다. 사운X캣에서 다시 수입을 하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다소 어지럽기도 한 사용기를 마칩니다. 다시 읽어보니 좀 안좋다는 식으로 쓴 거 같은데, 확실히 소리 외적인 부분에서 착용감을 빼면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그런데 소리 면에서는 이렇게 해상도와 공간감과 입체감이 좋으면서도 밸런스가 뛰어나서 음악이 조화롭고 다채롭게 들리는 리시버는 처음 봅니다. 다른 이어폰들은 소리면에서 거의 다 어느 한 부분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 이어폰은 소리 부분에서 단점을 거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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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썼는데, 댓글에 보면 "저음은 ER4P와 거의 같다", "애플 뉴인이어가 터노가 하도 심해서 그것과 비교하는 건 무리다" 라는 의견이 있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이거 아무도 안 읽을텐데 왜이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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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네짱 2010.04.07 19:04 신고

    잘보았씁니다 오늘주문했는데 글보니 엄청좋은듯~

  2. ㅁㄴㅇㄹ 2010.08.09 19:26 신고

    역시 수입사가 헤드파일,..
    마진을 50%나 챙긴다는 전설의 회사..

EX700SL의 최대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연장선이 너무 무거워서 밖에서 쓰기에 상당히 불편하죠. 사실 집게를 쓰면 해결되긴 합니다만, 워낙에 귀찮은데다가 ER4 집게가 무려 13000원이나 하더군요 -_-;;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던 중에, 프론티어에서 CM7Ti 연장선을 이용한 LP 개조를 해준다는 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혹시 EX700도 가능할까 해서 프론티어에 찾아가 봤습니다.

개조 방법은, 기본 SP코드를 제거한 다음에 그 자리에 연장선을 연결하는 겁니다.

결과는.. 이뭐 아주 좋더군요. 진짜 뜯었는지 안 뜯었는지 모를 정도로 마감이 완벽하고 작업 시간도 빠르고 게다가 매우 친절하시더군요.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욕설들이 과연 사실일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여튼 폰카로 사진을 몇개 찍어 봤습니다. 폰카라 화질이 저질이라서 죄송합니다 ;;







↑이것은 뱀이 아니라(ㅡㅡ;;) EX700 SL을 LP로 개조한 사진입니다. 연장선이 없으니까 정말 살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선의 길이는, 연장선에서 10cm를 잘라서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 SP코드에 소니 50cm 연장선을 연결한 것과 길이가 거의 같습니다.(약 1m 정도) 바지주머니에 넣었을때 딱 좋더군요. 참고로 키가 180 넘어가시는 분들에게는 좀 짧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기본 제공 캐링 케이스에 완벽하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수납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기본 연장선에서 10cm를 줄여야 합니다. 길이를 줄이지 않고 그냥 연결할 경우 플러그 부분의 수납이 불가능합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감으면 가능하긴 한데, 그럴 경우 플러그가 홱 구부러져서 매우 불안불안하게 수납됩니다.) 고로 키가 크신 분들은 따로 캐링 케이스를 추가 구매해야 할듯 합니다.







이것은 원래 붙어 있던 sp 코드입니다. 차후 A/S를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 하면, 임의로 개조한 제품은 소니에서 A/S를 안해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사실 아직 문의는 안 해봤는데, 거의 100% 안해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A/S 맡기기 위해서는 원래대로 복구를 시켜야 하는데, 기본 코드가 있어야만 복구가 가능하므로, 이걸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참고로, 개조하기 전에 이거 버리지 말고 달라고 반드시 말씀하셔야 합니다.







아이팟 나노 4세대와 함께. 사진이 정말 잘 안 찍히네요 ㅡㅡ;; 폰카의 비애.. 여하튼, 미처 생각치 못했던 문제가 있더군요. 플러그가 L자 형이라서, 주머니에 넣었을때 플러그 밑부분이 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단선될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_-;; 단선될 경우 I자 플러그로 교체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마감 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y 갈라지는 부분을 찍으려고 했는데, 폰카가 워낙 저질이라 도저히 찍을 수가 없더군요. 그냥 말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니, 설명이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 EX700이나 잡아서, 그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똑같으니까요. 뜯었는지 안 뜯었는지 도저히 분간이 안됩니다. 말 그대로 100% 완벽합니다. 개조 후에 이어폰을 받아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약간 티가 나게 될 것을 각오했었는데, 정말 이정도로 마감이 완벽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최고입니다.



실 사용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말 대롱대롱 엄청 길고 덜렁덜렁 무거워서 엄청 짜증나는 연장선을 쓰다가, 연장선 없이 그냥 쓰니까 진짜 완전 딴 세상이더군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편합니다.

터치노이즈는 일반 커널 수준으로 있는 편입니다. 이 부분은 y 갈라짐 부분을 클립으로 잡지 않는 이상 개선이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근데 이렇게 언밸런스 형의 경우, 클립을 쓰기가 매우 불편하더군요. 사실 클립을 쓸 거 같으면, 애초에 개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니까 개조하기 전에 선택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약간의 터치노이즈 vs 맨날 클립끼고 길다란 선길이를 참아내는 불편함. 저는 전자를 훨씬 덜 불편하게 생각하고, 그 결과 개조를 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애플 뉴인이어 등을 쓰면서 터치노이즈는 면역이 되어 버린지라 ㅡㅡ;; 게다가 약간의 노하우만 있으면 이정도 터치노이즈는 얼마든지 무시할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만족스럽습니다. 한번 개조할 때마다 8000원씩 듭니다. 만약 a/s를 받을 경우 총 16000원이 드는 거죠. 얼핏 보면 비싼 것 같은데, 생각해 보면 삼정에서 ER4 클립을 사는데 13000원이 듭니다. 배송비까지 하면 16000원이 듭니다. 똑같은 비용이죠. 거기에 만약 줄감개까지 산다면 돈이 더 들테고, 기본 캐링 케이스에도 수납이 불가능하므로 따로 케이스를 구매하면.. 3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죠. 거기에, 한번 쓰려면 클립을 집어야 하고 연장선에 줄감개는 대롱대롱거리고.. 어휴 끔찍합니다.



SP형의 경우 셔츠 윗주머니나 양복 안주머니에 넣으면 매우 편합니다. 근데 저같이 양복 입을 일이 없는 분들은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닐텐데, 그런 분들에게는 LP 개조를 적극 추천합니다. 말 그대로 지옥철인 1호선을 타고 고생고생하면서 프론티어까지 찾아가서 8000원 내고 개조한 보람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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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EX700 사용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외관. EX500보다 크기가 크고 더 고급스럽습니다. EX500처럼 플라스틱이 아니라 알루미늄이라서, 손으로 들었을때 느껴지는 질감도 더 고급스럽고 좋더군요. 그리고 소니 마크가 금속 양각 처리되어있어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어폰의 E 자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보여 줘도, 가격을 5만원 이하로 부르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습니다. 외관 면은 "고급스럽다"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느낌은 EX500과 비슷한 편입니다. 악기 배치라던가 특유의 느낌 같은것이 꽤나 닮아 있더군요. 대신에 EX500은 중음역대가 다소 앞으로 나와 있는 느낌인데, EX700은 중음보다는 저음과 고음이 더 강조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해상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듀얼 BA를 사용한 애플 뉴인이어와 비교해 봐도 더 좋은 편입니다. 또한 공간감이 매우 좋습니다. 대편성 곡을 들을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들이 EX500과 가장 차이나는 부분입니다. 진동판의 크기로 인한 태생적인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개방감이라고 해야 하나? EX500도 마찬가지지만, 커널 특유의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쓰다 보면 이게 오픈형인지 커널형인지 햇깔릴 정도로 개방감이 좋습니다.

대신에 차음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애플 뉴인이어에 슈어 총알팁을 사용할 경우, 지하철 승강장에서 사람들 발소리가 거의 안들리고, 열차 들어오는 소리 같은것도 거의 안들릴 정도입니다. 그런데 EX700은 너무나 잘 들립니다. 오픈형과 비교했을 때, 뉴인이어를 90%로 잡을 경우 EX700은 50~6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은 EX500과 거의 동일합니다. 리뷰 같은 곳에 보면, EX700과 EX300은 차음성이 좋고 EX500은 나쁘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거의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EX500과 매우 차이나는 점이 소리샘 부분입니다. EX500은 거의 오픈형 수준으로 소리샘이 심합니다. 반면에 EX700은 소리샘이 거의 없습니다. 이 점은, EX500의 옆구리에 나 있는 커다란 덕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애플 뉴인이어는 BA형이라서 그런지 소리가 자연스럽지 못한 면이 있더군요. 게다가 악기 배치도 뭔가 이상했습니다. 반면에 EX700은 소리가 매우 자연스럽고 악기 배치 등도 적절하더군요. 매우 좋은 이어폰입니다. 솔직히 이정도 성능이면 10만원 이하의 헤드폰보다도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상력이 매우 좋고 공간감이 넓고 음이 밀도있게 짜여져 있어서, 오케스트레이션을 들을때 매우 발군입니다. 또한 클래식 뿐만 아니라, 타격감이 확실하고 음이 시원시원하다는 점에서 락/메탈에도 적합합니다. 개인적으로 CM7Ti보다 훨씬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 떨어지는 차음성을 감수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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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H 2009.05.01 21:40 신고

    잘봤습니다 저도lp로 쓰고싶네요 ㅡ.ㅠ 좀더 바라는게 있다면Y자 lp라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말이죠.. ex700처음엔 치찰음때문에 귀에 송곳갖다댄것 같아 꺼려졌는데 요새는 ex700 좋다는 느낌이 장난아니네요 ㅋㅋ

    • BlogIcon 기븐 2009.05.02 19:58 신고

      만약 소니가 다음에 플래그십 이어폰을 새로 만든다면, 제발좀 코드를 밸런스형 LP로 했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엔 터치노이즈도 Y자 코드라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글구 칠벗겨짐이랑 치찰음도 좀 개선해서..

  2. 2009.05.03 12:36 신고

    알루미늄이 아니라 마그네슘 합금인데요?

  3. A 2009.05.10 13:22 신고

    LP 개조하시는데 몇시간정도 걸리나요?????

  4. 시코 2009.08.08 19:52 신고

    근데 뜯어서 개조하는 거 아닌가요? 뜯고 다시 붙일때 흠집이나 그런건 없나요?

    • BlogIcon 기븐 2009.08.09 17:45 신고

      글에서 언급한 "마감이 완벽하다" 라는 게, 그 뜯은 자국이 하나도 없더라는 뜻입니다.

막귀인주제에 그래도 좀 좋은 이어폰을 써보고 싶어서 ex500을 구입했다.

가격이 무려 12만원에 달하는 이어폰이다.

물론, 30만원 40만원씩 하는 이어폰 쓰는 사람들에게는 코웃음거리겠지만, 난 이걸 사기 위해서 피같이 모은 돈을 모조리 달달 털어야만 했다.

내가 전에 쓰던 이어폰은 es303이고, 기기는 YP-T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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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고 나서 포장을 뜯었을 때 엄청 감동했다
"오오 역시 비싼 이어폰은 상자부터 다르구나!"

개봉을 마치고 이어폰을 딱 드는데, 이거이거 줄이 엄청 가는거다.
행여나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을까 조심조심 보석 다루듯이 살펴봤다.

마침내 T10을 꺼내고, 전원을 키고, 음장을 노멀로 한 다음 볼륨을 낮추고 이어폰을 끼워 봤다.
근데 뭔가 이상한거다.
노래를 틀지 않았는데도 뭔가 "쓰으-" 하는 소리가 나는거다.
이게 알고보니, 사람들이 화이트노이즈 라고 부르는 거였다.

여하튼 드디어 노래를 재생해 보았다.

(소리에 대해 말하기 전에, 번인에 대해 말해야겠다. 사실 막귀라서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써 본다. 내가 이제 이걸 쓴지 일주일 쯤 되어 가는데, 처음의 느낌과 비교해 보면 음이 좀 단단해지고 좀 먹먹한 느낌이 없어지는 것 같다. 근데 사실 막귀라서 확실하지는 않다. 게다가 실은 제대로 번인 하지도 않았다. 그냥 낮은 볼륨에서 몇시간 정도 재생한 것밖에 없다 ㅇㅇ)

처음에 틀어본 노래는 발라드였다. 그런데, 재생을 하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소리의 퀄리티가, es303과는 차원이 다른 거였다.

그야말로 피아노 소리가, 건반을 누르는 손가락의 힘이 느껴질 정도로 섬세하고, 보컬은 마치 숨소리조차 느껴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선명했다. 또한 어쿠스틱기타 줄이 튕겨지는 소리가 그야말로 미세한 떨림까지 감지하는 듯한 느낌이 날 정도다. 그리고 한 음 한 음이 끝날 때마다 미세하게 지속되는 잔향이 그야말로 현실감이 넘친다. 마치 내 눈앞에서 누군가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였다.

근데 사실, 난 좀 걱정되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발라드보다는 메탈 쪽인데, 이러한 발라드와의 궁합을 보니까 락/메탈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이어폰이 아닌가 해서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나타 아티카의 음악을 틀어 봤다.

그리고 나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야 말았다. 그 이유는,
"쿠쾅쾅쾅쾅쾅"
마치 보디빌더의 근육과도 같은 엄청난 저음 타격감이 밀물과도 같이 밀려오면서 뇌를 강타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느낀게
"채챙챙챙챙챙"
엄청나게 실감나고 선명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쭉쭉 뻗어 올라가는 고음의 심벌즈, 하이햇 등의 소리였다.

거기에 또
"우다다다다다"
마치 내 귀 바로 옆에서 스네어드럼을 치는 듯한 환상이 느껴지는 거다.

이거 완전히 메탈을 위해서 태어난 이어폰이라는 느낌이 드는거다.
es303도 나름 타격감이 좋은 편인데, ex500에 비하니까 완전 애들 장난하는 수준인거다.
게다가 고음의 그 엄청난 청량감이란 es303과는 완전히 비교 불가였다.

일렉기타 소리는 말할 것도 없다. 워낙에 중음 퀄리티가 es303과 비교가 안되는지라, 완전 선명하고 사실적으로 기타 소리를 재현해 내 주었다.

게다가 또, 기타리프랑 보컬 소리가 서로 뭉쳐짐이 없이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소리를 내주는거다.
또한 es303에서 가끔 느꼈던 음의 뭉개짐 현상 따위도 존재하지 않았다.

다 들은 후에 연달아서 메탈리카, 주다스프리스트 등의 음악을 들어봤는데, 여전히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탕이다.
특히 롭 헬포드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이 이어폰의 보컬 재현력에 또 한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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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엄청난 이어폰인거다.

발라드를 들을 때는 발라드를 위해 만들어진 이어폰 같고, 메탈을 들을 때는 메탈을 위해 태어난 이어폰 같다.

내가 es303을 쓰면서, 각종 음장과 EQ를 열심히 조절해 가면서 내 귀에 맞는 음색을 만드려고 무진장 애를 썼었는데, ex500은 그냥 귀에 꼽자마자 완벽한 음색을 내 주었다.

솔직히, 이것보다 더 좋은 음은 어떤 것인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이것보다 비싸고 좋은 이어폰이 널리고 널렸는데, 그러한 이어폰의 소리는 대체 어떨지..

암튼, 내 전재산을 달달 털어서 구매한 이어폰인데, 돈이 별로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서 같은 가격대의 오픈형 이어폰인 CM7, EC700 등과 비교해봐도 별로 꿇리지 않는거 같다.
난 오히려, CM7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다.

막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MDR-EX500의 사용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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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9.03.03 17:28 신고

    재밌게 보고 갑니다.
    우다다다...ㅋㅋ
    저도 같은 걸로 구입해야겠네요.

  2. 지나가다2 2009.03.31 12:40 신고

    글 재밌게 잘쓰셨네요~ㅎㅎ 저도 소니 이어폰을 선호하는 사람인데 저음이 도드라지는점을 좋아하는데 고음도 깔끔하게 잘나오나보네요~ 잘보고가요

  3. 지나가다3 2009.04.17 10:10 신고

    글이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ex500쓰는데 워낙 공간감이 좋은지라 오픈형 커널이어폰이라고도 불림.

만화 아일랜드를 처음으로 봤을 때가 아마 초등학생 때였던 것 같다.

그때는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었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만화 아일랜드를 다 봤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즐겨 봤던 김전일 시리즈 등에 비하면, 재미는 있으나 특별히 감동이라던지 하는 건 없었던 것 같다.

사실 너무 잔인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만화 아일랜드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그 무녀가 죽을 때의 장면과

마지막에 끝나면서 요한이 어떤 여자애에게 말하는 장면이다.

그 후로 만화 아일랜드는 기억에서 잊혀졌었다.

그런데, 최근에 송파독서실에 가서 책을 뒤적이고 있는데 별안간 "아일랜드"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꺼내어 보니, 만화 아일랜드 작가(윤인완)가 쓴 소설이었다.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꺼내어 읽기 시작한 게 결국 오늘로서 6권까지 쭉 다 읽게 되었다.

첫 번째 권만 빼자면, 소설은 매우 감동적이다. 특히 결말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든다.

소설을 읽는 내내 때때로 기쁨, 슬픔, 두려움, 그리고 감동을 느끼곤 했다.

그리고 소설 내의 캐릭터, 원미호, 반, 요한 등등과 깊이 교감하고 마음 아파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감정을 가져 본 적이 언제였던가?

사실 고등학교 오면서 소설을 잘 읽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읽은 책들 중에서도 이렇게 깊이 몰입하고

주인공을 나 자신과 연계시키고 희노애락이 교차하면서 책장을 덮을 때 긴 여운을 주는 책은 없었던 듯 하다.

난 소설을 매우 좋아한다. 그것이 교양 소설이든지 이런 판타지 소설이든지 간에.

그 이유는, 위와 같이 현실에서의 경험으로는 쉽사리 느끼지 못할 각종 정서를 경험할 수 있고,

나와 다른 사람들이 겪는 각종 사건들을 통해 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에 따라 허무맹랑하고 유치하게도 느낄 수 있는 판타지 소설이지만,

오히려 선생들이 추천하는 각종 교양 소설들보다 훨씬 큰 정서적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소설을 과연 "명작"이라는 반열에 올릴 수 있을까?

그건 모르겠다. 아니, 아마 그럴 수 없을 듯 하다.

그것은 이 책이 판타지 책이라느니, 흥미 위주의 책이라느니, 호러 소설이라느니 따위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 이유는, 바로 석연찮은 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첫번째 권은 정말 안 좋다. 지나치게 흥미와 이펙트 위주인 듯 하다. 그러면서, 그 상황에서

생긴 처참한 피해자들에 대해서 전혀 자세하게 조명하지 않았다는 것이 심기를 너무 불편하게 만든다.

원미호 하나만 살면 되나? 그럼 나머지 인간들은 뭐란 말인가? 그들의 무너져버린 삶과 끔찍한 최후는

과연 뭐란 말인가? 왜 그들은 일말의 관심조차 갖지 못하고 잊혀져버려야 하는가?

특히 가장 마음이 불편했던 것이, 바로 그 유치원 원장의 죽음이다. 요한이 그 사실을 알았을까?

그렇다면, 왜 반을 죽이지 않는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짓밟은 장본인인데? 게다가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또, 이러한 여러 상황에 대한 원미호의 반응도 석연찮다.

만약 그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특히 소설의 뒷부분에서 다루어지는 것처럼 지극히 평범하고 연약한

정서의 소유자라면 그는 그 상황을 전혀 견디지 못할 것이다. 아마 죄책감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지 않을까?

첫번째 권만 그런 건 아니다, 세번째 권을 보면, 너무 지나치게 선정적인 장면이 나온다. 아마도 상황의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함인 것 같지만, 솔직히 읽다가 확 깬다. 무슨 성인 에로소설도 아니고, 정도가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 구성상에 허점이라든지 실수가 곳곳에 눈에 띈다. 이러한 여러 점을 미루어 볼 때, 이 소설을

"명작"이라는 반열에 올리기는 힘들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아마 내 필수 추천 목록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그런 몇몇

요소들을 제외하고 생각한다면, 이 소설이 주는 메세지의 여운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판타지 호러 소설이다. 그러나 다른 여타 소설과는 달리, 단순히 흥미와 재미만을 주기 위한

책이 아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첫번째 권과 세번째 권 일부의 경우 그러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전 권을 다 읽어 보면 단순 흥미보다는 더욱 깊은 어떠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결말에는 낭만이 있다. 비록 슬프지만 그 슬픔보다 더 깊은 여운이 있다. 오랫만에 좋은 책을 읽게 되어 기쁘다.





P.S. 오늘따라 왠지 문장이 매우 조잡하고 뭔가 횡설수설이 된 듯 하다.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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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뚝이 2008.11.23 15:18 신고

    흠흠! 기븐씨 수능은 잘 마쳤는지...
    나도 이제 수험생이네..컼

    • BlogIcon 기븐 2008.11.23 18:57 신고

      아얄씨좀 와라.. 저번에 가서 뚝이 어디갔냐고 하니까 방금 나갔다고 하던..;;

스크랩

2008.11.19 17: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073&aid=0001977754

가요계, 인스턴트 음악의 폐해…"상품만 있고, 문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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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eirdSoup 2008.11.19 17:45 신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073&aid=0001977754&m_view=1&m_url=%2Fread.nhn%3Fgno%3Dnews073%2C0001977754%26type%3D%26key%3D%26search%3D%26sort%3DregDate%26page%3D1%26uniqueId%3D27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한해롱 2008.11.20 03:18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재밌다
      내가 보기엔 지금 koo가 발렸어 ㅋㅋㅋㅋㅋㅋ

    • BlogIcon 기븐 2008.11.20 10:24 신고

      어라?? 링크가 잘못 걸렸네 ㅡ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073&aid=0001977754&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073%2C0001977754%26sort%3DgoodCount

    • BlogIcon 기븐 2008.11.20 10:25 신고

      아시발 링크가 안되는구나.. ◆◆이쯤에서 개념글을 읽고가자.◆◆ 이거 읽으면 됨

    • BlogIcon 한해롱 2008.11.21 08:08 신고

      시팔 어떤 개새끼가 기타보고 70년대래?!
      그럼 락덕후+양아치+클럽죽돌이+미개인+희귀종=원종빈 인건가?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클럽은 한 번도 안가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01&aid=0002295621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작자들이다.

내가 보니까, 사형제 폐지론자들이 가장 강하게 내세우는 게 바로 인권이라는 것 같다.

근데, 인권이 어디 범죄자들에게만 존재하는 개념인가?

그런 인간 쓰레기들에게 인권을 유린당한 사람들은 인간도 아니라는 건가?

도대체가 뇌가 있는 작자들인지 모르겠다.

그럼 또 이렇게 말한다. "범인을 사형시킨다고 피해자가 돌아오나?"

이건 또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 지금 어디 피해자가 다시 살아나기를 바래서

범죄자를 사형시키려고 하는 건가?

범죄자를 사형시키는 건,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을 표하는 것이다.

범인에게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를 위해, 국가에서 그 피해자의 원수를 갚아 주는 것이란 말이다.

국가가 아니면 누가 피해자의 영혼을 위로해 줄 것인가?

위와 같은 주장을 펴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거다.

니네 부모님 돌아가셔도 장사 지내지 마라. 장사 지낸다고 부모님 다시 오는 것도 아닌데

그딴 쓸모없는 걸 왜 지내는 거냐?

그리고 또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다. "사형 집행인들의 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다"

이건 정말 바보같은 소리밖에 되지 않는다. 제도를 개선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현상만을

두고 그것이 나쁘다면서 "폐지"를 요구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입시제도가 문제가 많은데, 그걸 개선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입시제도 폐지"를

외치는 것과 다를 바가 아니다.

아예 그냥 따지고보면 정부도 국가도 문제가 많은데 그냥 폐지시키지 그래?

꼭, 부부싸움 하게 되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라던지 화해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다짜고짜

이혼하려 드는 작자들과 다를 바가 없다.

여하튼, 내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말하고자 싶은 바는 이거다.

인간 쓰레기들을 대체 왜 살려주려고 하는거냐?

남의 인권을 유린한 작자들은 자기 인권도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놈들의 인권만을 생각하고, 정작 그들에게 당한 사람들은 깡그리 무시하려 드는

사형제 폐지론자들에게 분노를 표한다.

더불어서, 사형제 폐지론자들은, 만약 자기 가족이 범죄자에게 그렇게 당했다면,

그러고 나서도 사형제 폐지론을 들먹일지 의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사형제는 피해자를 위한 인간으로서의 가장 당연하고 합당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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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강중독자 2008.10.07 22:04 신고

    사형제의 장점이 뭔데? 흉악범죄 감소? 실제로 그게 줄어들었나?

    만약에 사형했는데 인혁당사건처럼 잘못한 판결이면 어떻게 할건데?

    사형선고 받은 사형수에게 유가족들이 사형반대한 케이스도 있는데 이건 무슨 이유 때문이지?

    사형으로 사람 죽이는 게 피해자들한테 '인간적 존중'을 느끼게 할만큼 숭고한 거임?

    사형제에 있어서 개선이랑 정부차원에서 문제의 개선이 같음?

    사형제를 개선해봤자 결국엔 틀만 바뀌고 똑같은 사형인데 뭐가 다름?

    사람 죽이는 게 잘못되었다는 건데 본질적인 건 개선되지 않고 삽질하는 개선이랑

    전면적인 수정이 가능한 정부정책 수정이랑 같냐?

    화두를 던져준다

    제도적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라고 약속한 사회가 있고

    다른 한 사회는 제도적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을 죽이는 것도 정당화 될 수 있다"라는

    약속을 한 사회가 잇는데 너는 어디에 살래?




    그리고 수능공부좀 하셈 ㅇㅇ

    • BlogIcon WeirdSoup 2008.10.08 00:43 신고

      어떤 경우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경우"라는게 저렇게 인간 쓰레기들(남의 인권을 무참히 빼앗은 새끼들)에 해당하는 거라면 난 후자에서 살겠다. 다른 사람의 인권을 훼손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는 곳에서 살고 싶다.

  2. 인강중독자 2008.10.08 15:06 신고

    사형을 통해서 범죄자를 죽이면 죽은사람 인권이 회복이 되니?

    아니면 그 잘난 '경우'에 따라서 사형시킨 다음에 본보기가 되나?

    사형후에 본보기가 되서 흉악범죄가 줄어들고 살기좋아졌나?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인권을 무시하면서

    인권을 존중해달라구?

    뭔가 이중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냐?

  3. ^^ 2008.10.08 15:48 신고

    이 포스팅에서 네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이지?
    "인간 쓰레기들을 사형시키자"
    그런데 보자. 똑같이 살인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용의자 세 명이 있다고 치자. 용의자 1은 유산 문제로 일가 친척을 칼로 찔렀고, 2는 사이비 종교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폭탄 테러를 했고, 3은 단지 재미로 길 가던 여자를 강간한 뒤에 성기에 총을 쏴놓고 토막내서 길바닥에 내던졌다고 해보자. 네가 대법관이라면, 어떤 놈이 더 인간 쓰레기인 줄 어떻게 판별할건데? 만약에 네가 개인적인 판단으로 1은 무기 때리고 2랑 3은 사형을 때려도 이건 문제가 될 수 있지. 1의 유가족들이 "저새끼는 왜 안죽이냐" 이 말 안나올 것 같아? 피해자를 위해서 사형을 집행하자는 네 주장은 어떤 유족들에게 위로(사형을 통한 안도감 내지는 종결감)를 주고 어떤 유족들에게는 안 줄 지 정확한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판단한 후에 지껄이는 모양새인데, 솔까말 그런 게 있기는 하냐?
    일례로,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똑같이 일급 살인으로 기소된 용의자들의 케이스를 놓고 봐도 50건 가운데 49건은 사형 안때리고 무기나 유기징역 주고 말아. 네 말대로라면, 똑같이 흉악범 새끼들인데 49명은 사형 안 때렸지? 그럼 98%만큼 정의가 안 지켜진 거냐?

    네가 네가 말하는 '인간 쓰레기'들에 대한 분노를, 네가 역시 말하는 '피해자'들 뒤에 숨어서 네가 피해자라도 된 양 네 보복 충동을 좀더 편안하게 할 수단으로 잘못 사용하지 말아라. 인간 쓰레기들을 어떻게 판단할 것이냐의 기준도 없으면서 사형 반대론자들에 대해 '범죄자의 인권만 챙기려 드는 사람'으로 매도하지 마라. 네가 원하는 대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때로 정당화된 사회"에서 살려면, 사법제도가 제대로 지켜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고, 이것을 위해서는 너처럼 적개심에 의해 사형을 집행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거지. 우리에게 최선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봐. 유족들이 죽이라니까 죽이자? 네가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것 같지 않냐?

  4. ^^ 2008.10.08 16:16 신고

    첨언하자면, 사형은 우리 사회 그리고 그 구성원들인 우리 자신들의 수없이 많은 측면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할 피해자들만 염두에 두고 피고들에게 죽음을 선고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지? 그래 너도 알다시피 민주주의니까, 피해자(소수)가 아무리 찢어지는 듯한 비극을 겪었다고 해도, 그 소수가 우리 모두를 대변할 수도 없고 대변해서도 안돼(선거라는 절차에 의해 대표성을 인정받지 못했으니까). 피해자들을 들먹이면서 흉악범에게 사형을 집행하라는 것은, 911테러의 피해자보고 911테러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무엇을 세울 지 결정하라고 위임하는 것만큼이나 말이 안되는 거야.
    다음부터 이쪽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면 좀더 논리적으로, 너의 분노를 감추고 차분하게 쓰길 바란다. 하물며 네가 살인사건에 휘말렸을 지라도.

    네가 좀더 논리적 칼을 다듬고와서 나에게 제대로 반박하고 싶으면 macgun_jsj@msn.com 쪽으로 메일이나 MSN 등록하든지. 앞선 글에선 (네 포스트가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논리가 빈약해서) 그냥 반말 찍찍거려서 미안한데, 정식으로 대응하겠다면야 존대 써줄게.

    • BlogIcon WeirdSoup 2008.10.08 22:45 신고

      다 좋은데 지금 이 문장은 심히 마음에 안 들고 동의할 수가 없네. 그니까 피해자는 그냥 희생된 거에 불과하고 그들의 인권이야 어찌 되든 상관없이 다른 사회 구성원들만을 생각해서 제도를 제정해야 한다는 말이지?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만약에 장애인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장애인들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려고 하는데, "장애인은 그냥 걔내들만 고통받는거고 만약에 그런거 만들면 우리들의 삶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안된다" 라고 주장하는 거랑 다를게 뭐임? 장애인들(소수들)이 아무리 찢어지는 듯한 비극을 겪었다고 해도 그들은 그냥 싹 다 무시해야 함 ㅇㅋ? 이뭐병 그리고 사형을 집행하는 게 왜 피해자들에게 모든 걸 대변하도록 하는 게 되는지 이해 못하겠다.

    • BlogIcon WeirdSoup 2008.10.08 22:50 신고

      역지사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법은 결국 인간을 위한 것이고 그것은 인간적이어야 함. 역지사지는 오로지 인간적인 마음을 가져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흉악범죄자에 대해 증오심을 표출하는 것이고, 이해하지 못했거나 혹은 특정종교에 심취했거나 혹은 도리어 범죄자의 입장을 생각했거나 하겠지.

  5. J.F. 2008.11.28 23:03 신고

    인간 쓰레기들은 그들만이 아니라고 봄. 그들을 그냥 풀어주는 사람들도 모두 인간쓰레기 임.
    인간쓰레기들 따위....전부 죽여야 해. 그리고 정의를 실현시키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모든것을
    되잡을수 있는 힘뿐. 힘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현실은 틀렸다. 그들을 이길수 있는 것은 그들의 두려워 하는 힘을 가지는 것 뿐이다. 이런 인간 쓰레기들은 자기보다 강한 힘
    앞에서는 무력해지는게 특징. 다 죽여야 해.

    누군가가, 진정한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줄 누군가가 세계를 상대로 혁명을 일으키기 전에는 해결되지않아. 나는 그 누군가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또 그가 세계로 모습을 들어내는 순간 나는 그를 지지할 것이다.

(경고: 이 글은 매우 주관적이며 독자를 화나게 할 수 있다.)

SRS WOW는 워낙에 쓰레기라고 해서 아직 들어보지도 않았고 들어볼 생각도 없지만..

BBE 이것도 만만찮은 쓰레기인데?

음질 왜곡이 장난이 아니다.

왜곡이 아니라 거의 열화 수준이다.

나도 처음엔 멋모르고 좋은 줄 알고 들었었는데, 나중에 몇몇 특정 음원에서 BBE가 얼마나 음질을 파괴시키는지 알게 되고 나서는 터져나오는 욕설을 금할 수 없었다.

현재까지 나온 MP3P 적용 음장기술을 보면, 삼성의 DNSe 2.0이 제일 낫지 않나 싶다.

물론 이것도 음질 왜곡이 많긴 하지만, 사실 음장이라는 거 자체가 음질을 왜곡시키는 것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BBE보다는 덜하다. (BBE는 거의 쓰레기로 만들어버리지만 DNSe는 그렇지는 않다)

DNSe 2.0에서 사람들의 언급이 가장 많았던 게 콘서트홀 모드인데, 사실 이게 가장 음질 왜곡이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BBE처럼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는 건 아니고, 오히려 콘서트같은 분위기를 살려 준다. (사실 오래 들을만한 모드는 아닌듯)

그리고 코원의 MP Enhance, 이건 뭐 씨코 같은 사이트에서도 몇 번 올라온듯 하고, 암튼 코원의 광고 내용이 상당히 사기성이 짙고 음질 열화가 심하다는 건 이제 알만한 사람이면 다 알 듯 하다.

그리고 또 뭐 있더라.. 3D 효과? 이건 뭐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3D가 주요 강점인 DNSe 2.0과 비교한다면..ㅋㅋ 쪽팔린다.

코원에서 한가지 좋은 점은 EQ 프리셋 모드가 있다는 것과 주파수대역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밖에 없다.

나머지는 뭐 삼성의 압승이다.

삼성 DNSe 2.0에는 사운드 효과라는 걸 설정할 수 있는데, 스트리트 모드와 명료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 중 스트리트 모드는 음질 왜곡이(열화가) 심해서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명료도.. 이건 매우 쓸모가 있는 기능인데, 음의 선명도를 높여주고 고역대가 증가하는(듯한) 효과가 있다.

특히 저가형 이어폰(번들 등)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음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노멀음의 경우 제대로 된 기기라면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고로, 인터넷에서 떠중이들이 나불대는 "코원 음질 짱!"이라는 건 정말 뭐라 말할 가치가 없다.

게다가 "음질"이라니? 음질이 아니라 음장(혹은 음색)이다.

여하튼 결론: 코원 BBE같이 음질을 심하게 왜곡(열화)시키는 쓰레기 같은 음장기술은 처음 본다.





*참고: 병신들이 외쳐 대는 잘못된 MP3P 상식

삼성은 기능이 좋고 아이리버는 디자인이 좋고 코원은 음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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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XEY∃Z 2008.10.04 01:35 신고

    (이 리플은 제가 작성한 "http://lastraider.tistory.com/entry/음장과-음질" 에서 퍼온 후 글 성격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

    그전에 알아야 할 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코원 음장은 두개입니다.
    1. BBE
    2. Jet Effect

    BBE는 외부 회사에서 사온거고
    Jet Effect는 Jet Audio 시절부터 꾸준히 개발되어온 코원 기술이고요.

    두번째는 각 음장에 대한 기능의 이해입니다.
    SRS, BBE의 효과는 "손실음원 손실된 부분을 되살려 주는 기능"
    DNSe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5.1ch로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기능."
    Jet Effect는 음악에 대한 효과를 주기는 하는 데, 한두가지가 아니죠.
    (저음강화, 입체 효과 등등)

    제가 전부 청감해본 결과로는
    코원의 BBE+Jet Effect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DNSe는 너무 저음역이 강해서 답답한 느낌이 들고,
    (Rock EQ설정해보면 압니다. 그리고 3D관련 음장은 너무 음을 뭉게버리는듯한 느낌으로 변형시킴. 그런데 입체관련 음장중에는 최고인 건 인정.)
    SRS는(WOW던, HD던) 음이 너무 가벼워지고, 고음역이 깨지는 느낌이 드는데,
    (뭐랄까... 1거2득을 못하는 음장같네요. 한쪽에 효과를 주면 한쪽이 망가지는...)

    코원의 경우 상당히 음질/음장 조절에 변수가 많아서 잘만 조절하면
    원음을 유지하면서 정말 놀라운 감동(?)을 주는 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BBE는 1~3이 적당합니다. 과하면 음이 오히려 흐려짐. 전 1로 설정중.)

    그리고 조금 오해하시는 게 있는데..
    코원의 주 음장은 BBE가 아닌 Jet Effect입니다.

    • BlogIcon WeirdSoup 2008.10.04 13:29 신고

      우선 리플 감사드립니다. 이 글 사실 낚시이긴 하지만 ;;

      근데.. DNSe는 3D와 저음을 설정할 수 있죠. 저음역이 강하다면, 저음을 설정 안하면 될듯..

      그리고 코원 엠피에 있는 BBE는, 1로 설정하고 사용해도 음이 째지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사실 음이 째지는건 삼성 음장중에 "명료도"라는 걸 써도 그런 일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BBE는 저음 고음 죄다 전반적으로 째집니다. "째진다"라는 표현이 좀 애매모호하고 부적절한 듯 하지만 여하튼..;; BBE를 설정하고 나서 음악을 듣다 보면 뭔가 이상하고 귀에 거슬릴 때가 있을 겁니다. 그 때 BBE를 끄고 나서 그 음악을 다시 들어보면, 멀쩡하더군요. 어떤 음악은 효과음 중에 뭔가 폭발하는 사운드가 있던데, BBE를 켜고 그걸 들으니까 촤좌작 하면서 음이 완전 째집니다. 그래서 제가 그리 좋은 음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구요..

      그런데 BBE라는게 엠피 음장 설정에서 BBE 항목과 MP Enhance라는 것만 말하는 건가요? 일단 옵션에 들어가면 죄다 뭉뚱거려서 Jet Effect라는 항목으로 분류해 놓고 있던데..

  2. BlogIcon 이그니르 2008.10.07 20:44 신고

    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파닥

  3. 지나가다 2009.04.05 13:24 신고

    정말 주관적이고 공격적이면서 솔직하시군요 ㅋㅋㅋ ^^;
    하지만 화는 나지 않습니다. ㅎㅎ^^

    잘 아시겠지만 파장이라는 것은 과학(자연)이면서도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기도 하죠.
    대상을 접할때의 심리적, 육체적 상황과 '무엇을 좀더 느끼고 싶어하고 선호하는가' 하는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기계(기기) 성능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그 색깔이 다양하지요 ^^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저로서는 코원의 BBE 채택에 좀더 점수를 주는 편이랍니다. ㅎㅎ^^;

    그리고 BBE社의 음장은 Eric Clapton, KennyG,Michael Jackson, Billy Joel, BonJovi 등 상당수의 유명 음악인이 음반작업에 애용하고 있고 LG나 소니 등의 세계적인 가전제품에도 탑재하는 것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ㅎㅎ^^

    • BlogIcon 기븐 2009.04.06 08:43 신고

      헐 ㅡㅡ;; 제가 이런 쓰레기같은 글을 썼었다니 놀랍네요 ㅡㅡ;; 근데 그건 아시는지? 알고보니 BBE라는게 그냥 V자 음색을 만들어 주는 거였더군요. BBE를 올릴수록 주파수 응답특성이 저역과 고역이 강조되고 중음이 감소하더군요. 그걸 보고 "선명한 음을 만든다"라고 광고를 하다니..

  4. BBE쓰레기 2012.03.11 14:00 신고

    공감합니다. 저도 bbe가 좋다고 좋다고 하길래 그냥 좋은줄로만 알고 s9를 썼었는데 최근에 삼성껄로 갈아타고 난후 bbe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알게 되었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s9 자체의 소리가 쓰레기더라구요. 답답하고 소리는 붕떠있고 노말음 자체도 쓰레기라 억지로 그 쓰레기 같은 음장을 넣어서 들어야하는.. 아무튼 저도 코원 배터리와 기능 많은건 인정하지만 음질과 음색은 인정못하네요.

  5. 2013.06.10 03:30 신고

    Bbe 쓰레기 맞습니다. 뭐 정확히는 제트이펙트 시스템이 좀 쓰레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Srs는 워낙 쓰레기이니 제외하고 음장기술의 핵심인 mp3의 고음 짤리는 부분의 복원기술을 그래프로 나타내봤는데, 소니, 삼성, 코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니는 준수한 편이었고 삼성은 살리긴하는데 왜곡률 쩔고, 코원은 살린건지, 볼륨만 키운건지 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굳이 코원이 좋은 점은 이큐질의 폭이 넓다는 정도...

  6. 2013.06.10 03:31 신고

    아 다 필요 없고 코원은 음에 잡음이 너무 많이 끼는 느낌... 소니쓰다가 들으니 확실히 느껴지네요

  7. 2013.06.10 03:32 신고

    아 다 필요 없고 코원은 음에 잡음이 너무 많이 끼는 느낌... 소니쓰다가 들으니 확실히 느껴지네요

  8. 2013.06.10 03:32 신고

    Bbe 쓰레기 맞습니다. 뭐 정확히는 제트이펙트 시스템이 좀 쓰레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Srs는 워낙 쓰레기이니 제외하고 음장기술의 핵심인 mp3의 고음 짤리는 부분의 복원기술을 그래프로 나타내봤는데, 소니, 삼성, 코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니는 준수한 편이었고 삼성은 살리긴하는데 왜곡률 쩔고, 코원은 살린건지, 볼륨만 키운건지 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굳이 코원이 좋은 점은 이큐질의 폭이 넓다는 정도...

네이버.. 수준이 정말 떨어지는 포탈이다.

일단 카페 체제를 가만히 살펴보니까, 다음이 훨씬 우수하다. (하긴 원래 다음이 카페 원조니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검색.. 네이버는 검색 결과가 허접스럽다.

이게 네이버 검색 로봇이 허접스러워서 그런지, 아니면 사이트에 대한 검열제를 실시하는지는 몰라도

(네이버 측에 의하면 검열같은건 안한다고 하지만) 다음에 비해서 검색결과가 조낸 안나온다.

예를들어 블로그 검색결과를 보면 다음의 경우는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티스토리, 다음 블로그

등등 거의 다 뜨고 검색량도 많은데, 네이버는 그딴거 업ㅂ고 거의 네이버 블로그밖에 안뜬다.

게다가 네이버에는 초딩이 너무 많다. 뉴스 댓글을 보면 단적으로 알 수 있다. 네이버 뉴스 댓글은

그야말로 "쓰레기"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디씨 식으로 말하자면 "배설글"로 넘쳐나고 제대로 된

댓글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다음 뉴스를 보면 대부분 정상적인 댓글을 달고 있다.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마도 지식인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예전에

시작페이지를 다음에서 네이버로 옮기게 된 이유가 바로 그 지식인이라는 것 때문이니까. 근데,

지식인이라는게 제대로 된 정보는 별로 없고 거의 쓰레기 배설 초딩만 넘쳐난다. 거기다가 댓글

수준도 말하자면 디씨보다 훨씬 쓰레기스러움을 자랑한다. 생각해 보면,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하면서까지 지식인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우리들의 방식이 상당히 잘못된 게 아닐까

한다. 그런 쓰레기 더미에서 뭔가 검색을 하고 정보를 얻어가려 하다니..

근데 네이버 지식인을 배껴서(사실 네이버 지식인은 엠파스를 배낀 거지만 어쨋든) 다음에도 비슷한

게 생겼더라. 그게 바로 "신지식"이라는 건데, 이걸 가만히 둘러보니까 네이버에 비해서 초딩비율이

현저하게 낮고 제대로된 답변이 네이버에 비해서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이쯤 되면

네이버를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거다.

그런고로 시작페이지를 네이버를 버리고 다음으로 설정해야겠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시작페이지를 다음으로 바꿀 것을 권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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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한해롱 2008.09.27 22:18 신고

    시작페이지는 about:blank가 진리

  2. BlogIcon Emperium! 2008.09.28 00:26 신고

    엿가튼 게이버. 포스트를 올려도 재깍재깍 검색결과에 안뜨고 그림 첨부해도 늦으면 2주만에 썸네일 뜹니다. 게다가 전에 블로그명 바꿨었는데 그간 써왔던 포스트가 한 1주정도 죄다 버로우 탔다는...

    • BlogIcon WeirdSoup 2008.09.28 00:39 신고

      웹프로그래밍을 발로 하는 모양입니다. 버그도 한두가지가 아닌데 개짜증..

일전에 공지사항에 올라온 "보컬살리기"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나서 한 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나온 "ES303 SE" 라는 걸 보고 나서 말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ES303의 특징, 즉 타 이어폰에 비교하여 뛰어난 점이 무엇인가? 사용자들에게 물어 보면, 대부분은 "높은 해상력과 공간감, 웅장한 사운드" 를 꼽을 것이다.

ES303을 들어 보면 단번에 느끼게 되는 점이, 사운드가 매우 웅장하다는 것이다. "보급형 이어폰"치고 매우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비결 중의 하나가 바로 제품 상단부의 커다란 덕트이다.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보면 ES303의 중음에 대해서도 설명이 가능하다. 일단 ES303의 중음역대는, 타 이어폰에 비해 좀 뒤로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이 난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은 "특정 영역대가 아예 구현이 안되는 듯 하다"라고 하던데, 번인을 하고 나서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 최소한 한달 정도, 필자의 경우는 3개월 정도 사용해야만 제 성능이 나온다고 본다.)

그것은 진동판의 특성 때문인 듯 하다. 즉 현재로서는 어쩔 수가 없다. 그런데 아까 말했다시피, 상단부에 커다란 덕트를 뚫어놓음으로서 웅장한 저음 사운드를 만들어냈는데, 이것 때문에 중음역대가 "상대적으로" 더 적게 들린다.

그것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예를 들어 방 안에서 어떤 악기의 소리를 듣는 것과, 오케스트라 안에서 그 악기의 소리를 들을 때, 어느 것이 더 잘 들리겠는가?

그런데, 사람들의 불평이 점점 많아지자, 유코텍은 "보컬살리기"라면서 상단부 덕트를 막으라는 소리를 했다. 상단부 덕트를 막으면 웅장한 저음이 사라지므로, 상대적으로 보컬이 잘 들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커다란 오산이며 실수이다. 중음역대가 약한 근본적인 이유가 뭔가? 진동판 자체의 특성이 그렇기 때문이다. 근데 이것을, 다른 음역대를 낮추면서 보완하려고 했다. 말하자면 "다 같이 잘 안들리는" 것을 택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신들 제품의 특징이자 강점을 자기들 스스로 무너뜨리다니.. 실제로 상단부 덕트를 손가락으로 막았다가 놓았다가 하면서 음악을 들어 보라. 보컬의 위치는 그대로이고, 저음역대만 줄어든다.

즉 "보컬의 개선"이 아니라 "저음의 약화"인 셈이다. 이걸 가지고 "보컬살리기"라면서 사람들에게 권유한 유비코도 한심하고, 이걸 따라하면서 "오오 좋아졌어염" 하는 고객들도 참 플라시보 덩어리들인 듯 하다.

까놓고 말해보자. 그렇게 덕트 막아버려서 웅장한 사운드를 없애버릴 바에는, 뭣하려고 ES303을 구매했나? 디자인 때문에? 가격 때문에? 잘 생각해 보자. 그럴 바에는 차라리 MX400이나 EP-370을 사겠다.

그런데 이번에 유비코에서 ES303 SE 라는걸 만들었다. 티타늄 도금 제품이라던데, 무슨 "중음역대를 보완한 제품"이란다. 그래서 나는 진동판의 개선 혹은 유닛 자체의 개선을 시도한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런 거 없고 그냥 상단부 덕트의 크기를 줄여버린 것 뿐이었다. 그것을 보니 그저 웃음밖에.. 사람들 평을 들어봐도 "기존의 ES303에 비해 공간감이나 저음이 약해진 듯 하다"라는 것들이 많다.

결국 유코텍은 자기들 스스로의 강점을 다 깎아먹고, "중음이 약해염" 하는 소리에 휘말려서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자사의 이어폰의 특징과 타 이어폰과의 비교 강점조차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이다.

그래도 유코텍은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상당한 히트를 하면서 이어폰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음향기기에 사용할 가벼운 이어폰을 찾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자신들의 브랜드를 새겨 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금의 착오와 실수를 발판 삼아, 차후에는 자신들 제품의 고유한 강점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여 점점 발전하는 유코텍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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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 2008.09.19 02:25 신고

    ㅅㄴㅇ 꼭 망하세요 ㄱㅂㄴㄴㅁ^^

  2. 2008.12.30 10:43 신고

    깐뒤에 훈계?
    병주고약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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