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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고 나발이고 개병신같은 소리 해대고 있네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을 듣고 있는데, 무슨 드림콘서트에서 소녀시대에게 야유를 했다던가 뭐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인터넷에 좀 찾아보니까, 관중들이 야광봉을 단체로 꺼버린 일이더라. 그것에 대해서 신해철이는 뭐라던가,, 뭐 연예계의 이지매라면서 흥분을 금치 못했다. 근데, 관중들이 왜 야광봉을 껐는지 난 모른다. 어쨋든, 이 사건을 찾아보고 나서 내가 가진 생각은, "매우 통쾌하다" 소녀시대만이 아니다. 원더걸스인가 뭔 지랄인가 하는것도 존내 맘에 쳐 안들었고, 그 이전에 동방신기인지 뭔 볍신들이 나댈때도 존내 심기가 불편했다. 아이돌 그룹이라는건 정말 쓰레기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말하자면 음악계의 쓰레기다. 음악성이라고는 전혀 없고, 그저 외모만 가지고 먹고사는 놈들이다. 그들을 결코 "가수"로 분..

왜 그럴까?

글을 써도 블로그 메타사이트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거 참 이상하다 ㅇㅅㅇ

열 가지 병신들이 착각하는 열 가지 것들

성에 대해 개방적이어야만 진정한 페미니스트인줄 안다. 기성세대를 경멸해야만 젊은이라고 생각한다 박정희나 한나라당을 까야만 지식인인 줄 안다 김정일을 옹호해야 열린 사고방식의 소유자인줄 안다 비속어와 은어를 사용해야만 신세대인줄 안다 "요즘 것들은", "요즘 뉴비들은", "요즘 신참들은"이란 말을 사용해야 있어보이는줄 안다 제3의 주장을 펼쳐야만 바람직한 태도를 가진 줄 안다 여성단체를 옹호하면 양성평등의 선구자인줄 안다 전문용어, 전문지식 쓰면 인정해주는줄 안다 반항적이면 영웅적인줄 안다

강경진압? 지랄하고 있네

방금 네이버 뉴스를 보니까 경찰청장이 그날 "청와대 사수"를 지시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민단체들이 더욱 더 반발하는 듯 하다. 보니까, 시민단체들은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헌데, 이런 일들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 "지랄하고 있네 병신들이" 안그래도 주말동안 디씨의 거의 모든 갤에서 하루 종일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만 해 댔었다. 일부 멍청한 사람들은 좆또 모르고 전경들을 죽일 놈이라며 매도했지만, 정말 뇌가 있는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어쩌면 자기들이 시위에 참석했기 때문에 전경을 욕해야만 자기들의 체면이 서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경은 아무 잘못이 없다. 개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 죄 때문에 군대에 끌려가서, 재수없게도 전경으로 착출된 것 밖에 없다. 그래서 시위하는 곳에 끌려나..

우리반에 나다:D 랑 비슷한 애가 있다

걔는 코나타는 아니고 체육시간에 들어오는데 칠판에다가 "럭키스타 카가미 동생 이름 아는사람 빵사줌~" 이라고 쓰고 있더라고. 내가 그거 보자마자 나다:D 생각이 나서 바로 지워버렸음 :D

시발 저작권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무슨 동영상 퍼오는 것도 안된다네? 그럼 엠앤캐스트 유튜브 등등 그거 퍼오는거 다 불법이라는거? 그리고 직접링크를 금지한다던데 이게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아오시발 역시 무지몽매한 일반인들은 법규관련 종사자들의 밥에 불과하구나. 법을 만들었으면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줘야지 이뭐 지네들만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해놓고 일반인들은 그저 당하기만 하라는거 아냐 시발놈들..

2008. 5. 21. 09:29

앞으로 남자들은 모두 거세될 수도 있겠다.

앞으로 여자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텐데, 그렇다면 남자들 상당수는 모두 거세될 수 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해 본다면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라는 걸 인정하게 될 거다. 동시에 이 글은 다음 떡밥을 예고하는 글이기도 하다.

아슽흐랄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보던 과학만화가 있다.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총 30권이고 각종 과학 분야(물리 화학 생물 지구 천문 기타등등)가 망라되어 있다. 아이들이 보기 좋도록 그림체도 부담없고 내용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과학만화책을 내는 출판사는 많지만, 실제 내용은 표절이 아닐까 할 정도로 거의 흡사하더라. 그거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다. 근데.. 그 책의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사실 중고등학교 과학 내용이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내용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을 거다. 그냥 그림만 봤던 것 같다. 그러나 반복해서 보다 보니, 그 속에 담긴 지식을 점점 습득하게 되었다. 생각해 봐라. 초등학교 3학년이 쿼크가 어떠고 적색편이가..

모든 리플에 답플을 달아야 할까?

블로그하는 애들 보면 상당히 많은 애들이 자신의 글에 달린 리플에 답글을 달아 댄다. 그러한 애들은, 자신에게 달린 리플에 답글을 다는 것을 일종의 예의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근데 과연 꼭 그래야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댓글이 달린 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 댓글이 달렸다는 것은, 단순히 그 글을 읽은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피드백한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특수한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글에 달린 의견을 읽는 것은 하나의 즐거움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나에게 댓글을 달아주었으므로 사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또, 그렇게 "댓글에 답글"을 달아 주면, 댓글을 다는 사람 또한 일종의 "자신의 글에 댓글"이 달린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게 된다..

언어사용에 대한 짤막한 생각

국어책을 무심코 보다가 문득 언짢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고 있던 내용은, 요즘에 젊은 사람들이 종종 국어 규범에 어긋나는 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글이었다. 그것을 보면, 특히 시댁에 대한 새댁의 표현에 대해서 많은 예시를 들고 있다. 가만 읽어 보니, 그 글에서 지켜야 할 것으로 주장하는 전통적인 호칭과 예절이, 오늘날의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그저 여성차별의 한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언어는 사람의 의식과 사고방식을 반영하고, 시대가 흐름에 따라 이것은 계속 바뀌게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채, 그저 옛것만을 고집하려 하는 일부 국어학자들의 그러한 글을 보자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지금에 와서는 더이상 통용되지 않게 된, 오래되고 고리타분한 요소들을 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