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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읽고 나서

꽤나 흥미로운 책이었다. 그러나 구성상에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써본다. 굳이 마시멜로 원칙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기 위해 쓰는 글은 아니다. 다만, 이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전작에 비해 "명저"라 불릴 만큼 좋은 책이 아닌 듯 하다. 이 책은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마시멜로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쓴 글이다. 따라서 마시멜로에 관한 이야기가 중점이 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 책은 어쨋든 간에 소설이기 때문에 소설로서의 작품성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지나치게 허접스러운 연애의 구성이다. 애시당초에 제니퍼라는 인물이 등장할 때부터 뻔한 이야기 진행 경로가 보이더니만, 역시나 그랬다. 이 책에서 연애(결혼)의 부분은, 생각에 따라 중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단,..

수능 포기하고 싶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언어 : 91 외국어(영어) : 80 과탐*1/2 : 75.5 수리(나) : 10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컴터할 시간이 없어서

공책에다가 글을 적고 있다 다 쓰면 블로그에 옮겨서 올리려고. 글쓰는 것도 참 힘든 일이다. 근데 문제는 공책에 다 써도 그걸 타이핑할 시간이 없다는거

iAudio U5, es303 구매/사용 후기

---- 포스팅 삭제 ---- 새로 작성한 포스트: http://givengift.tistory.com/61 http://givengift.tistory.com/67

수업시간에 자다가 매우 신기한 경험을 했다

수업시간에 깜박 졸고 있었다. 그러다가 잠깐 꿈을 꾸게 되었는데.. 내 기억상으로는 선생님이 "엎드린놈들 모두 일어나!" 하고 소리쳤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일어나지 않았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수업을 계속 했다. 나는 계속 자고 있었는데.. 나는 내가 자고 있는지 몰랐었다. 그 이유는, ..선생님이 꿈 속에서 칠판에 대고 수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글쎄, 그 뭐랄까, 잠을 자면서도 귀의 감각은 계속 깨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잠을 자면서 선생님이 수업하는 목소리를 들었고, 그 내용은 꿈이 되어 눈앞에 펼쳐졌다. 물론, 꿈 속에서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 내용은, 실제 수업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었다. 뭐라고 해야 할지.. 잠에서 깬 지 얼마 안되서 좀 횡설수설이 되는 듯 하다;; 한마디로 결론 수업..

포스팅 하나 하기 존내 어렵네

글 분량이 워낙 많다보니 나눠서 쓰고 있는데 아오 썅 조낸 힘들다

쓰고 싶은 포스팅은 존내 많은데..

문제는 시간도 없고 귀찮은지라 안쓰고 있음 그 중에 몇가지를 일단 적어봄. 까먹지 않기 위해.. 여성우월시대 이야기, 과학동아 이야기, 콘픽설정 이야기, 동물중성화수술 이야기, 디씨 갤러리 생성 이야기, 작성중 글이 날아갈때 이야기, 차이와 차별에 대해(성평등주의자에 대한 비판) 이 글은 계속 수정됨

2008. 3. 17. 17:30

망해먹을 피망 아바 고객센터..

샷건을 장전하다가 적을 만나면, 빨리 취소하고 대응을 하던가 아님 도망가야 한다. 아바에서도 카스 등과 같이 샷건 장전 도중에 총을 쏠 수는 있지만, 문제는 크로스헤어가 나타나지 않아서, 탄이 어디로 튈 지 모른다. 그렇다고 이전무기를 위해 Q를 누르면, 안먹힌다 (이게 특정상황에서만 나타나는 버그인지는 모르겠다. 언제는, 2번을 누르니까, 장전 다 하고 나서 펌프질 한 다음에야 권총을 꺼내들더라..) 게다가, 장전 도중에는 스프린트도 안되어서, 길고 긴 시간 동안 걸어다녀야만 한다. 그래서, 장전 도중에 취소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고로 피망 아바 고객센터 이메일 문의를 이용하여 건의사항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답변이 왔다. ........ 이뭐병... 분명히 글에서 "설마하니 총을 쏘..

2008. 3. 14. 17:50

신종 검색 봇이 등장한 줄 알았다

그도 그럴 것이, 3월 11일날 투데이가 34명이었던 것이, 12일날 373명, 13일날 669명으로 올라갔던 것이다. 그런데, 블로그 유입경로를 확인해 보니까.. 허.. 헐..;; 몇페이지가 저걸로 도배되어 있는가 보았다. 이뭐..ㄷㄷ docean.egloos.com/ 는 수시아의 무규칙 이종블로그. 그렇다면, 저건 찌질열전에서 링크타고 온 것임에 틀림없다. 내 블로그 글 중에 찌질열전에 참고자료로 쓰일 만한 건, "미샤 잦이인증 사건"밖에 없다. 그래서 직접 확인해 보았다. 역시 사실이었다. 뭔가 약간 실제 사건과는 다른 언급이 한 부분 있지만, 그럭저럭 상관 없다. 그나저나.. 원래 유입경로 2위가 네이버 검색이었는데, 그게 갑자기 수시아블로그로 바뀌었다. 헐 ㄷㄷ *저 글에서는 "미X"라고 표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