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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발 짜증나네

오늘 학교에서 10월달 유웨이 중앙모의고사를 봤는데 솔직히 존나 쉬웠는데 정작 채점해보니 개발렸다 아 정말 짜증난다.

2008. 10. 28. 20:00

참으로 신속하게도 답변을 해 주시는 고마운 Daum 고객센터

내가 이 질문을 보낸 게, 2008년 10월 3일이다. 어떤 글을 쓰고 나서 네이버 뉴스에 트랙백을 보내려 하니까, 트랙백이 먹히지를 않는 것이었다. 게다가 관리자 화면도 이리저리 지멋대로 변경되는 등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문의메일을 보냈다. 그랬더니, 저렇게 대뜸 "기다리라"는 답변메일만 떡 하니 도착했다.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아주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이런 메일이 도착해 있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빠르고도 빠른, 고객을 경악시키는 놀라운 다음 고객센터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답변도 이렇게 친절하시지 않은가? 정말 대단하고도 훌륭한 고객센터이다. 네이버랑은 감히 비교가 되지 않는 듯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딱히 감사 표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

주말동안에 공부 정말 진짜 거의 안하네

이건뭐 미친거지 ㅋㅋ 어흫허흫헣 아시발 여러가지 생각이 마구마구 겹치면서 정말 죽겠다 진짜 ㅠㅠ

수학 다 푸는걸 애초에 포기하고

변별력을 위해서 내는 대략 난감한 문제들 5개는 아예 애초부터 풀지 않기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도 나머지 다 맞는다면 2등급은 되니까. 근데 문제는 일단 나머지를 다 맞히지도 못할 뿐더러 그 어려운 문제 5개가.. 딱 봤을때 그게 어려운 문제인지 아님 간단히 풀리는 건지 정확하게 모른다는 거다 일단 최소한 몇번 써 보고 고민하고 나서야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안다는거..

단선된 es303 드디어 리와이어링 했다

예전에 es303이 갑자기 단선되었는데, A/S를 알아보니까 7000원이 든다고 했다. 근데 난 7000원이 없어서 A/S를 하지 않았다. 대신 몇주 동안 번들 이어폰인 EP-370을 이용해서 듣고 있었는데, 이게 소리가 너무 안좋은거다. 물론 EQ질 좀 하니까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좀 아쉬웠다. 근데 오늘.. 집에 와서 뭔가를 찾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예전에 쓰던 납땜인두를 발견한 거다. 그리고 약간의 땜납도 들어 있었다. 그래서, 단선된 es303의 케이블을 EP-370으로 바꾸기로 했다. es303의 분해는 아주 쉬웠다. 그냥 고무 모서리를 손으로 잡고 당기니까 쑥 빠지더라. 그리고 인두를 사용해서 납땜부분을 제거하려 했는데.. 이게 보통 인내심을 요하는 게 아니었다. 결국 그냥 끊어..

[뒷북]강의석 이 씹새끼 제대로 터트려 주는구나

http://www.dcnews.in/etc_list.php?code=dol&id=12776 디씨 간만에 들어가자마자 이런게 눈에 띄네 이 새끼 내 옆에 있었다면 벌써 아가리 터졌다 이런 새끼들이 서울대 법대에 들어앉아 있으니까 울나라 수준 참 알만하다. 글구 댓글들도 참 병신같다 ㅇㅇ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ㅎㄷㄷ 시바 장난아니다 수능 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가속이 붙는 것 같다 이제 35일밖에 안 남았는데, 뭐 실력 향상의 기회는 30일밖에 안 남았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이뭐.. 할 일은 아직도 많은데 시간은 점점 촉박해지네. 이쯤 되니까 오히려 수리보다 외국어가 더 어려운 거 같다. 물론 점수는 외국어가 더 잘나오지만.. 수리는 풀면 풀수록 실력이 조금씩 오르는 게 보이고 또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파악이 되는데 외국어는 그딴 거 업ㅂ다. 항상 점수가 똑같고 틀린문제 봐도 뭘 어떻게 할 방법도 없다. 결국 외국어 등급 올리는건 포기하고 그냥 현상유지 식으로 가야겠다. 수능때 90점만 넘기면 성공하는 걸로 보기로 하고.. 수리는 하루에 모의고사 2회 이상 풀고 있는데 음.. 이상..

인간의 목숨이 똑같은가?

요즘 최진실이 자살한 것과 관련된 이야기가 인터넷 신문이나 뉴스에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근데, "일개 사람이 죽은 일이 언제부터 그렇게 대단한 일이었나?"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고 있다. 근데 그 사람들은 별로 안 불쌍하고 최진실은 유달리 더 불쌍한가? 그리고, 방금 이런 기사를 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5&oid=052&aid=0000219480 난 사실 저 사람이 누군지는 모른다. 하지만, 부자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듯 하다. 헌데, 저기 뉴스 댓글중에 누가 쓴 것처럼, 지금도 죽어가고 있을 어느 이름모를 건설노동자의 죽음이 더 불쌍한가..

인간 쓰레기들을 대체 왜 살려주려고 난리인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01&aid=0002295621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작자들이다. 내가 보니까, 사형제 폐지론자들이 가장 강하게 내세우는 게 바로 인권이라는 것 같다. 근데, 인권이 어디 범죄자들에게만 존재하는 개념인가? 그런 인간 쓰레기들에게 인권을 유린당한 사람들은 인간도 아니라는 건가? 도대체가 뇌가 있는 작자들인지 모르겠다. 그럼 또 이렇게 말한다. "범인을 사형시킨다고 피해자가 돌아오나?" 이건 또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 지금 어디 피해자가 다시 살아나기를 바래서 범죄자를 사형시키려고 하는 건가? 범죄자를 사형시키는 건,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