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ㅎㄷㄷ 시바 장난아니다

수능 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가속이 붙는 것 같다

이제 35일밖에 안 남았는데, 뭐 실력 향상의 기회는 30일밖에 안 남았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이뭐.. 할 일은 아직도 많은데 시간은 점점 촉박해지네.




이쯤 되니까 오히려 수리보다 외국어가 더 어려운 거 같다.

물론 점수는 외국어가 더 잘나오지만..

수리는 풀면 풀수록 실력이 조금씩 오르는 게 보이고 또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파악이 되는데

외국어는 그딴 거 업ㅂ다. 항상 점수가 똑같고 틀린문제 봐도 뭘 어떻게 할 방법도 없다.

결국 외국어 등급 올리는건 포기하고 그냥 현상유지 식으로 가야겠다.

수능때 90점만 넘기면 성공하는 걸로 보기로 하고..

수리는 하루에 모의고사 2회 이상 풀고 있는데 음.. 이상하게 뭘 풀더라도 꼭 모르는 문제가 두개 이상씩 나오고

계산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꼭 2개 정도 나오고 잘못 생각해서 틀리는 문제가 꼭 두세개씩 나온다

수리는 좆같은게 하나만 틀려도 점수가 왕창 나가버리니까 더 똥줄탄다 ㅎㄷㄷ




아오시바 어떤 애는 이쯤되니까 차라리 시험 빨리 봤으면 좋겠다고도 하던데

일단 시험을 잘 쳐 놔야지 그 이후에 편하지.. 잘 보지도 못했으면서 어떻게 맘 편히 쉴 수가 있나.

게다가 더 걱정되는건, 오늘같은 경우 컨디션이 어제에 비해 정말 안 좋던데, 만약 수능날때

이러한 컨디션이면 어쩌나 하는 거다.

컨디션에 따라서 거의 수십문제가 왔다갔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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