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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귀의 MDR-EX500 사용기

막귀인주제에 그래도 좀 좋은 이어폰을 써보고 싶어서 ex500을 구입했다. 가격이 무려 12만원에 달하는 이어폰이다. 물론, 30만원 40만원씩 하는 이어폰 쓰는 사람들에게는 코웃음거리겠지만, 난 이걸 사기 위해서 피같이 모은 돈을 모조리 달달 털어야만 했다. 내가 전에 쓰던 이어폰은 es303이고, 기기는 YP-T10이다. --- 택배를 받고 나서 포장을 뜯었을 때 엄청 감동했다 "오오 역시 비싼 이어폰은 상자부터 다르구나!" 개봉을 마치고 이어폰을 딱 드는데, 이거이거 줄이 엄청 가는거다. 행여나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을까 조심조심 보석 다루듯이 살펴봤다. 마침내 T10을 꺼내고, 전원을 키고, 음장을 노멀로 한 다음 볼륨을 낮추고 이어폰을 끼워 봤다. 근데 뭔가 이상한거다. 노래를 틀지 않았는데도..

졸업했다

솔까말 마지막 교가 나올때 존나 가슴 뭉클했다 글구 다른 반 애들이랑 사진 찍고 싶었는데 우리 담임이 너무 늦게 끝내서 만나지를 못했다 슈ㅣ발 솔직히 내가 이제 더 이상 고등학생이 아니라는 게 아직 실감나지를 않는다. 아 그리고 핸드폰생겼다 숭실대 붙었고 동국대 예비 기다리는 중이다 새로운 이어폰을 샀는데, 소니의 MDR-EX500이라는 거다. 커널형이고, 내 전재산을 다 털어서 샀다(11만원) 지금 들어보고 있는 중인데, 일단 돈값은 하는 것 같다.

웹쇼핑 할때 택배회사가 "한진택배" 라면 절대로 사지마라

한진택배가 쓰레기인 이유: 1. 물건을 보내지도 않고 배송완료 처리한다. - 이게 심각한 이유가 뭐냐면, 쇼핑업체에서 배송이 완료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택배회사의 배송추적 결과라는 거다. 결국 택배사에서 지들 맘대로 배송완료 처리해 버리면 소비자는 좆되는거 ㅇㅇ 2. 물건이 반송되었는데 쇼핑몰이나 판매자에게 알리지도 않는다. - 배송추적에 "배송완료"라고 떴는데도 불구하고 물건이 생전 오지를 않길래, 택배회사에 직접 문의전화를 걸어봤다. 그랬더니, 반송 처리되었다는 거다. 아니, 지들 맘대로 배송완료 처리해놓고 반송시켜 버리면 어쩌자는거? 3. 물건이 파손되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안 취한다. - 물건이 반송되었다길래, 쇼핑몰에 반품신청을 해 놓고 판매자에게 문의해보니까 '물건이 도착하는 즉시..

아 시발 서울산업대가 감히

날 거부하다니 ㅡㅡ;; 이거이거 은근 다른 대학도 불안해지네..ㅡㅡ;; 싀바..;; ㅠㅠ

혹시 학교에서 내 블로그 찾아올 새끼들을 위해

내가 주소를 적어준 놈들 자체가 별로 없는데다가 그 중에 누가 그걸 안 버리고 여기까지 올지 심히 의심스럽지만 어쨋든 그나마 한놈쯤은 찾아올 것 같으니까 그런 새끼들을 위해 글을 쓰자면 여기다 절대 내 이름 찌끄리지마 ㅅㅂ 부르려면 기븐 이라고 불러라 내 이름 찌끄리면 당장 대갈통 박살내버린다 ㅡㅡ 글구 욕은 막 해도 됨 ㅋ

포커스 12월 16일자 [생활 속에서] 기사에 대한

오랫만에 좀 찌질거려 봐야겠다. 한동안 컴퓨터를 못했더니 손가락이 간질간질하다. 참고로 요번 글은 카테고리를 정하는 데 꽤나 고민을 해야 했다. [생활 속에서] 남녀평등과 남녀공평 [포커스신문사 | 기자 2008-12-16 13:30:07] ▲방상연(직장인) 오랜만에 만나는 옛 친구와 함께 나온 친구는 얌전하고 다소곳한 여자를 좋아한다는,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체육교사임용고시를 준비한다는, 상당히 말 많고 시끄러운 남자였다. 아, 그런데 이 남자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 “난 체대 나온 여자들 싫어. 여자는 자고로 여자다워야지!” 여자다운 게 뭐고 남자다운 게 뭐지? “우리나라 여자들은 말로만 남녀평등 남녀평등 떠들지, 막상 힘든 일 닥치면 다 남자들에게 떠넘기면서. 군대만 해도 그래. 남녀가 평등하다..

좌파놈들은 좀 과격하다

블로그들에 익명으로 댓글질 좀 하다가 느낀 거다. 아무리 정중하고 공손하게 댓글을 달아도 돌아오는건 비약적인 논리와 욕설 반말 등등이다 근데 우파놈들도 과격하다. 그리고 좌파 우파 제대로 나누는 사람 못봤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인듯 그냥 빨갱이라고 하는게 더 편한듯 ㅇㅇ 그리고 솔직히 찌질해보인다.

물건 반송해놓고 배송완료 처리하는 어이없는 한진택배

제가 저번주 화요일 쯤에 웹쇼핑으로 뭔가를 샀습니다. 물품이 배송완료 처리 된게 지난 목요일.. 그러나 저는 택배라고는 전혀 받은 적이 없구요. 택배기사와 통화를 해봤으나 "난 분명히 배송했다"라는 대답밖에 안하시는 기사아저씨.. 오늘 드디어 상담원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전화 더럽게 안받더군요;;) 그랬더니 하는 말이 "고객님 이거 반송되었는데요" 아놔 -_-;; 참고로 제가 이용한 "11스트리트"라는 곳에서는, 배송완료 처리되고 나서 7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돈이 판매자에게 입금됩니다. 결국 전 영문도 모르고 물건은 물건대로 못받고 돈은 돈대로 잃게 된 상황.. 아니 이건 정말 어이없네요. 택배회사에서 배송완료 처리를 하는 바람에 웹쇼핑 사이트에서 물건이 배송 완료 상태로 넘어가 버리니까.. 그리고 반송..

웹쇼핑 관련 흥미로운점

1. 네이버같은 검색 사이트에다가 쇼핑몰 이름(옥션, 지마켓 등)을 쳐 봐라. 죄다 "쓰레기에요" "후졌음" "절대사지마삼" 으로 도배되어 있음 ㅋㅋ 2. 이번엔 각종 택배회사 이름 (대한통운, 한진택배 등)을 쳐 봐라. 이번에도 역시 "존나느림" "사기꾼" "어이가 없네" 등등으로 도배임 ㅎㅎ 그게 당연한게, 물건 제대로 잘 받은 사람은 글을 쓰지 않거든. 뭔가 문제가 생긴 사람만 글을 쓰는 거니까.. 당연히 불만글로 가득 찰 수밖에 ㅋㅋ 하기야, 가장 좋은 건 불만이 생기지 않게 하는 거겠지. 다만 큰 회사이다 보니 그게 어려울 뿐이고.. 아 그리고, 제발 가상계좌 이용할때 ATM으로 할 수 있게좀 해주면 안되겠니? 그냥 천원 만원단위로 입금할 수 있게 해 주고, 남는돈은 고객 계좌 따위로 환불시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