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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그들은 광인병(狂人病) 발병자였다

선동자, 과격분자들이 판치는 나라 억측과 비약이 난무하고, 논리성이라고는 결여된, 집단 광기(狂氣)에 사로잡힌 국민 대한민국(大韓民國)은 대광민국(大狂民國)인가 한국인들이 언제부터 미국을 증오하게 된 것일까? 언제부턴가 국민들은 미국을 괴물들의 집단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마치, 예전 반공 시절에 북한에 대해 그러했던 것처럼. 김정일보다 부시를 더 증오하고, 미군보다 북한 군인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는, 이것은 일각에서의 주장처럼 누군가의 계획에 의한 것일까? 아니면, 그들 스스로 집단적 광기에 몸을 내던진 것일까? 뇌를 가졌으되 사고능력이 결여된 자들. 그저 기류에 편승하고, 미친듯이 날뛰고, 판단력을 상실한 채, 누군가의 선동에 의해 가축처럼 움직이는 자들. 한국인들이 언제부터 정상(正常)을 포기(抛棄)..

2008. 5. 1. 22:02

이 새끼는 누굴까?

자신의 신상정보를 파 달라고 부탁하는 모양이다. 아이피가 59.30.220.244이다. 59.30.220으로 검색해보자. 뭔가 많이 뜨고 있다. 하나씩 들어가보자. 문혜정? 이게 본명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어쨋든, 다음 사이트로 가 보자. 쉐도우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새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회원정보를 확인해봤다. 아이디가 dnjs6430, 닉네임이 프라이팬이다. 이번엔 마지막 사이트이다. 이름이 백종혁으로 되어 있다. 네이버에 아이디 dnjs6430를 검색해 봤다. 실망스럽게도, 3개밖에 뜨지 않았다. 보다시피 선수비방으로 강탈당한 것을 알 수 있다. 병신은 병신 짓거리를 하기 나름이다. 또, 저새끼의 또다른 닉네임, 랜디오타 를 알아냈다. 녀석의 블로그에 들어가봤다. 닉네임이 바뀌어 ..

컴퓨터를 이용한다고 해도 글쓰는 일은 힘든 것임이 틀림없다

인터넷에서 글을 쓰다가 날아간 경험은 누구나 겪었을 것이다. 그리고 십중팔구는 엄청난 화를 내고, 심지어는 글쓰는 일을 때려치기도 한다. 왜 그럴까? 어디서 누가 쓴 글을 배끼는 것도 아니고, 자기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쓰면 되는거 아닌가? 게다가, 그러한 상황에서 다시 글을 쓸 경우 대부분은 처음 썼던 글보다 좋은 글을 쓰게 된다. 말하자면, 초고(初稿)를 거치는 과정과 비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예외 없이 누구나, 글쓰다가 내용이 날아가 버리는 일을 겪으면 심각한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공든 탑이 무너질 때 우리는 허무함을 느낀다. 쓰던 글이 날아가는 것도 이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시간과 노력을 할애한 결과물이 송두리째 사라지는것, 이것을 그저 아무 감정도 없이 넘겨버릴 초인(超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