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교가 싫은(그리고 아주 짜증나는) 이유
우선, 이런 말을 굳이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건 너무 간단명료하고 지극히 상식적이어서 굳이 이런 식으로 문장으로 써야 할 가치를 도저히 못 느끼겠다.
혹시 신이라는 게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모든 만물의 하나하나까지 신경쓰고 수십억 인간들의 생각 하나하나와 기도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는 인격신 따위는 없는 게 분명하며, 최소한 구약성서에 나오는 잔인하고 괴팍하며 변덕스럽고 심술궂고 표독스럽고 속좁고 폭력적이고 변태적이고 인간말종 쓰레기같은 놈은 아닐 것이라는 사실은 명확하다.
신을 믿는다 라는 것은 일반 상식에 비추어 봤을 때 너무나도 비논리적이고 뜬금없으며 허황되고 황당하기까지 한, 마치 갓난아기를 황새가 물어다 준다는 이야기를 믿는 것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는 행위이다.
그러한 이상한 동화같은(그것도 아주 잔인하며 이기적이고 엽기적인) 이야기를 철석같이 사실로서 믿고 숭배하는 꼴들을 보아하니 마치 집단최면이나 망상에 시달리는 모습같이 느껴저서 애처롭기까지 하다.
사람들은 어릴 적에는 동화같은 이야기들을 믿는다. 이 세상이 신이라는 주체에 의해 설계되고 만들어진, 아주 아름다우며 살기 좋은 행복한 곳이라는 이야기들을 믿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라서 철이 들고 논리력이라는 게 생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그러한 이야기들은 자연스레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렇게 집단광기에 휘말려서 어디 지구촌 저쪽동네 사막에 굴러다니던 이상한 남의나라 민족 신을 불러다가 수많은 제단을 세우고 숭배하는 모습을 보니, 아직 인류 전체적인 수준에서 볼 때 "철이 덜 들은" 것으로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여튼, 만약 그들이 그냥 자기들끼리 즐기고 개짓거리하다가 끝내면 별 상관이 없고 남에게 해를 끼칠 일도 없으며 이렇게 나 같은 사람들이 그들 때문에 분노할 일이 없겠지만, 개독교 신앙에는 커다란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오지랖이 넓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병신같은 세계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며, 굉장한 두려움을 느낀다. 그 이유는, 기독교라는 건 원래 천국과 지옥이라는 망상 속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궁극적 호러 소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람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종교를 믿도록 강요하는 데에 온 힘을 쏟는다. 왜나하면 그들 교리 자체가 원래 오지랖이 넓기 때문이다.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친구를 추천하여 가입시키면 게임머니 혹은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과 꼭 닮은 것 같다. 그러나 개독교는 그것보다도 훨씬 해롭다. 왜냐하면, 그들은 게이머들과는 달리 아이템 따위를 위해서 그런 짓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까 말했듯이 기독교는 궁극적 협박의 종교이기 때문에, 삶과 죽음 그리고 천국과 지옥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예수천국 불신지옥" 의 사상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예수가 인자한 모습의 대가리를 하고 사람들을 현혹하지만, 사실 그 교리의 핵심은 "나 안믿으면 니새끼들 다 나중에 뒈져서 지옥간다" 라는 것이다. 물론, 지옥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충분히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땅 속에 끓는 용암은 분명히 있지만, 그 용암을 이용해서 자기를 믿지 않는 자들을 모조리 쳐넣고 팔팔 끓게 만드는 장치 따위는 없다. 더 웃긴건, 만약에 영혼이 있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그는 세포나 신경 조직 따위가 없고 심지어 뇌도 없기 때문에 뜨거운 것이나 차가운 것 따위를 구별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상식적으로 봤을 때 너무나 명확해서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하지만, 집단 최면과 광기에 사로잡힌 개독교인들에겐 그딴 것들은 다 무용지물이다. 개독교인들의 특징은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들이 신성하게 생각하는 성경책마저도, 자기들에게 유리하고 자기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레위기 같은 전혀 말이 안 되는 구절들은 그저 그 당시의 풍습과 전통이었다고 하면서 넘어가고, 그렇지 않고 자기들에게 유리한 것들은 풍습이 뭐 어떠니 그딴거 없이 숭배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어떠한 논리도, 상식도, 어떠한 현실적인 감각이나 증거 따위는 필요가 없다. 이는 마치 술 취한 사람에게 똑바로 걷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리하여 그러한 공포심에 사로잡힌 개독교인들은,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며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자기 종교를 믿을 것을 강요하고, 끊임없이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끊임없이 민폐를 가한다. 그렇다. 기독교는 한마디로 민폐이다. 그것도, 공공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아주 광범위하고 지독하고 악질적인 민폐다.
그렇기 때문에 난 개독교가 싫다. 그리고 아주 짜증난다.
다음 글에서는 내가 겪은 개독교 이야기를 써 볼까 한다.
이건 너무 간단명료하고 지극히 상식적이어서 굳이 이런 식으로 문장으로 써야 할 가치를 도저히 못 느끼겠다.
혹시 신이라는 게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모든 만물의 하나하나까지 신경쓰고 수십억 인간들의 생각 하나하나와 기도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는 인격신 따위는 없는 게 분명하며, 최소한 구약성서에 나오는 잔인하고 괴팍하며 변덕스럽고 심술궂고 표독스럽고 속좁고 폭력적이고 변태적이고 인간말종 쓰레기같은 놈은 아닐 것이라는 사실은 명확하다.
신을 믿는다 라는 것은 일반 상식에 비추어 봤을 때 너무나도 비논리적이고 뜬금없으며 허황되고 황당하기까지 한, 마치 갓난아기를 황새가 물어다 준다는 이야기를 믿는 것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는 행위이다.
그러한 이상한 동화같은(그것도 아주 잔인하며 이기적이고 엽기적인) 이야기를 철석같이 사실로서 믿고 숭배하는 꼴들을 보아하니 마치 집단최면이나 망상에 시달리는 모습같이 느껴저서 애처롭기까지 하다.
사람들은 어릴 적에는 동화같은 이야기들을 믿는다. 이 세상이 신이라는 주체에 의해 설계되고 만들어진, 아주 아름다우며 살기 좋은 행복한 곳이라는 이야기들을 믿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라서 철이 들고 논리력이라는 게 생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그러한 이야기들은 자연스레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렇게 집단광기에 휘말려서 어디 지구촌 저쪽동네 사막에 굴러다니던 이상한 남의나라 민족 신을 불러다가 수많은 제단을 세우고 숭배하는 모습을 보니, 아직 인류 전체적인 수준에서 볼 때 "철이 덜 들은" 것으로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여튼, 만약 그들이 그냥 자기들끼리 즐기고 개짓거리하다가 끝내면 별 상관이 없고 남에게 해를 끼칠 일도 없으며 이렇게 나 같은 사람들이 그들 때문에 분노할 일이 없겠지만, 개독교 신앙에는 커다란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오지랖이 넓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병신같은 세계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며, 굉장한 두려움을 느낀다. 그 이유는, 기독교라는 건 원래 천국과 지옥이라는 망상 속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궁극적 호러 소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람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종교를 믿도록 강요하는 데에 온 힘을 쏟는다. 왜나하면 그들 교리 자체가 원래 오지랖이 넓기 때문이다.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친구를 추천하여 가입시키면 게임머니 혹은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과 꼭 닮은 것 같다. 그러나 개독교는 그것보다도 훨씬 해롭다. 왜냐하면, 그들은 게이머들과는 달리 아이템 따위를 위해서 그런 짓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까 말했듯이 기독교는 궁극적 협박의 종교이기 때문에, 삶과 죽음 그리고 천국과 지옥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예수천국 불신지옥" 의 사상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예수가 인자한 모습의 대가리를 하고 사람들을 현혹하지만, 사실 그 교리의 핵심은 "나 안믿으면 니새끼들 다 나중에 뒈져서 지옥간다" 라는 것이다. 물론, 지옥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충분히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땅 속에 끓는 용암은 분명히 있지만, 그 용암을 이용해서 자기를 믿지 않는 자들을 모조리 쳐넣고 팔팔 끓게 만드는 장치 따위는 없다. 더 웃긴건, 만약에 영혼이 있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그는 세포나 신경 조직 따위가 없고 심지어 뇌도 없기 때문에 뜨거운 것이나 차가운 것 따위를 구별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상식적으로 봤을 때 너무나 명확해서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하지만, 집단 최면과 광기에 사로잡힌 개독교인들에겐 그딴 것들은 다 무용지물이다. 개독교인들의 특징은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들이 신성하게 생각하는 성경책마저도, 자기들에게 유리하고 자기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레위기 같은 전혀 말이 안 되는 구절들은 그저 그 당시의 풍습과 전통이었다고 하면서 넘어가고, 그렇지 않고 자기들에게 유리한 것들은 풍습이 뭐 어떠니 그딴거 없이 숭배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어떠한 논리도, 상식도, 어떠한 현실적인 감각이나 증거 따위는 필요가 없다. 이는 마치 술 취한 사람에게 똑바로 걷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리하여 그러한 공포심에 사로잡힌 개독교인들은,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며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자기 종교를 믿을 것을 강요하고, 끊임없이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끊임없이 민폐를 가한다. 그렇다. 기독교는 한마디로 민폐이다. 그것도, 공공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아주 광범위하고 지독하고 악질적인 민폐다.
그렇기 때문에 난 개독교가 싫다. 그리고 아주 짜증난다.
다음 글에서는 내가 겪은 개독교 이야기를 써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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