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사설 중에 간만에 마음에 드는 게 올라왔네

(문장 삭제)

저번 토요일날 사설란 보니까, 쇠고기 수입 적극 찬성을 위한 글이 올라와 있더라.
읽어보니.. 종복주의에 사로잡힌 불쌍한 인생의 헛소리에 불과했다.


여튼, (문장 삭제) 조선일보에, 왠일인지 꽤나 개념글이 올라왔다.
해당 칼럼의 인터넷버전을 링크걸도록 하겠다.

([류근일 칼럼]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7/2008042700617.html


앞도 볼 줄 모르는 귀머거리 장님 무뇌한의 저능적인 남한 내 친북세력에게 던지는
날카롭고도 핵심적이고 인상적인 일침이라 본다.


글 중간에 보면 이런 대목이 있다. 실로 공감가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 통곡에 대해 우리 사회의 말쟁이들은 또 뭐라고 할 것인가? "조작이다…" "수구 냉전세력…" "전쟁 하자는 거냐?" "그렇게 떠벌리는 것 자체가 보수 우익…" "중도적으로 바라봐야…" "김정일 자극했다 큰일날라" "북한은 그래도 남한과 다른 자주적, 민족주의적 국가"… 굳이 들어보지 않아도 너무나 뻔한 소리다.┛

이 글을 읽다 보니까 갑자기 이런 일이 새삼스레 생각난다.
왜 있잖은가, 예전에 요덕스토리 할때 국회의원 초청했었는데, 열우당에서는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지? ㅋㅋ


장진성 시인이라.. 한번 조사해 봐야겠다. 은는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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