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짜증나서 못 살겠네
엄마한테 엠피쓰리를 또 뺐겼다.
이유? 없다. 깜빡하고 아침에 한시간 정도 늦게 일어났는데, 갑자기 엠피를 내놓으랜다.
그러고선 수능 끝나고 주겠댄다.
아오시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난 남들 다 보는 TV도 안보고 컴퓨터도 하루에 30분 하면 많이 하는거고
남들처럼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핸드폰 따위도 없다.
오로지 즐길 수 있는 취미라고는 음악듣는 거 밖에 없었는데 그것마저 빼앗아가 버렸다.
학교 교지에 보면 유명 대학 합격생들의 수기 같은거 있다.
거기 보니까,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하루종일 공부해봤자 소용 없다는 거다.
어떤 형은 반드시 한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드라마 같은 거 말고, 뉴스 같은걸 보라는 거다.
어쨋든, 난 그러한 것들 아무것도 안한다.
근데시발 엠피마저 뺐겼으니 뭘 어쩌라는 거냐고 씨팔 존내 좆같다
내가시발 엠피 없으면 공부하는줄 아나본데, 제대로 잘못 생각했다.
앞으로 맨날 돈만 생기면 피시방 가서 음악들을거다.
글구 맨날 밤에 잠 안자고 라디오 존내 쳐 들을거다.
그럼 수업시간 야자시간에 존내 쳐 자겠지.
뭔 시발 좆같아서 시발 병신 지랄 존나 개씹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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