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소감


뭔가 되게 아쉽다.

이렇게 2년이 지나갔다.

지금 나는 Fanisk의 음악을 듣고 있다. 너무 아름답다.

인생이 이렇게 아름다우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건 허상이다.

내 앞에 놓인 길이 설레고도 두렵다.

요즘은 페이스북하느라고 일기같은 걸 다 페이스북에 쓰는 중이다.

여러가지 생각한 걸 블로그에다가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못쓰는중

대충 내용은, You Raise Me Up이라는 인본주의적인 아름다운 노래를 개독교가 어떻게 망쳐놨는지 하는거랑, 뭐 하나 더 있었는데 까먹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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