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쓴 글들 보고 있는데
어떤 글들은 개쓰레기이고(주로 옛날에 쓴 글들) 어떤 건 꽤 개념글들인데
신기한건 내가 싼 글들인데도 내가 쓴 건지 모르겠더라
완전 제3자가 써놓은 글 처럼, 그걸 썼다는 기억 자체가 없어졌네.
난 블로그에 글 쓸 때 전혀 검토를 안 하고 그냥 막 올려서 짜임새는 없지만
그것때문에 오히려 더 감정이 잘 전파되는 것 같다.
더 웃긴건, 카테고리에 "예전이야기"라고 되어있는 것이 퀄리티가 더 뛰어나다.
그나저나 예전에는 댓글이 참 많았네;; 요즘엔 개독교 관련글때문에 사람들이 좀 오긴 하지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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