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이 글을 쓰려고 처음으로 생각한 지 벌써 3주가 지났다 ㅡㅡ;; 하지만 엄청난 귀차니즘+바쁜 일정으로 인해..
고로 뭘 쓰려고 했는지 거의 까먹었다 ㅋㅋ 여튼 대충 써보면..
일단 난 지금 사지방에서 드림씨어터 7집을 듣고 있다. 요즘 내가 누리는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이런 시간이다. 본래 우리 부대는 시디피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려면 이어폰을 가져와서 사지방 컴터에 연결해서 들어야 한다. 그래도 어쨋든, 군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메탈 음악이 달래주고 있으니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없다.
쓰고 있는 이어폰은 아주 예전부터 쓰던 es303이다. 군입대한 후로 막귀가 되어서 그런지 이 이어폰도 내 귀에는 아주 좋게 들린다.
요즘 좋아하는 음악은, 물론 드림씨어터가 가장 좋지만 문제는 인터넷에서 듣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최신 메탈 앨범은 거의 못 듣고 있다. 누군가가 블로그에 스트리밍 제공 사이트를 통해서 앨범을 올려 놓으면, 사지방 보안경고에 의해 차단된 사이트라고 나오면서 스트리밍이 안 나온다. 그렇다고 유튜브를 들으려고 하면,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로딩이 거의 안된다;;
그래서 닭트랭이나 아치에너미를 듣고 있는데, 군대에서 들어서 그런지 훨씬 감동적이고 눈물난다.
얼마 전까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시청했었는데, 내가 드라마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저 드라마는 끝날 때 까지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다. 내용은 별거 없지만, 상당히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그 이유에는 아마도 배경음악이 한 몫 한 것 같다. "여우비"라는 제목의 OST는 정말 명곡이다. 이건 나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다른 사람들도 다 좋아한다.
요즘 들어 가요가 다시금 좋게 들리고 있는데, 여러 가지 좋은 노래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갑자기 짧은 시간 내에 귀에 확 들어온 그룹이 2NE1이다. 요즘에 나온 신곡이 매우 좋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가 휴가나가서 투애니원 정규CD를 사 왔다. 그걸 들어보니까 진짜 모든 노래가 다 좋은 거 같다. 타이틀곡의 영문버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우리 연대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4박5일 포상을 준다. 그런데 연대장이 12월달에 떠나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정책이 변경되지 않고 4박5일 포상을 줄 지 의문이다. 그러나 만약 정책이 바뀐다고 해도 요즘 돌아가는 걸 보니까 3박4일 정도는 줄 것 같다. 여튼, 그래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ITQ라는 시험이 매우 취득하기 쉽다. 계획대로 되면, 최소한 12월달까지는 휴가증 5개를 보유하게 될 것 같다. 이거 + 특급전사 등등을 취득하면, 계획대로면, 내년에는 거의 한 달에 한번 꼴로 휴가를 나갈 수 있겠다.
가장 빨리 딸 수 있는 게, 이번 10월 10일에 시험봐서 11월달에 합격증이 나오는 거다. 합격은 이미 보장(너무 자신만만한가 ㅋㅋ)이고, 11월달에 휴가증이 나오니 잘하면 12월달에 나갈 수 있겠다. 그런데 말년휴가가 10명이 넘어서 될 지는 모르겠다. (참고로 내가 있는 곳은 한번에 8명까지 휴가 올릴 수 있다.)
남은 군생활을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 + 일반지식에 기초해서 몇 가지 특이한 날짜를 뽑아 보니까, 오는 10월 26일은 D-365일이 되는 날이고, 11월 30일은 "내가 지금까지 했던 군생활>앞으로 남은 군생활"이 되는 날이고, 내년 1월 5일은 입대 1년째가 되는 날이고, 2월 12일은 자대에 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앞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남은 주요 훈련은, 대대전술, 혹한기가 끝이다. 그런데 대대전술을 약식으로 한다니까, 실질적으로 혹한기만 견뎌내면 내년 초봄까지 별 거 없이 지낼 수 있다 ㅋㅋ
또 뭐 쓸려고 했는데 까먹었다 ㅇㅇ 좆밥들아 군대나 쳐 와라 짬찌들아 ㅋㅋ 내년이면 훈련기간 8주라던데 아휴 토나와 우웩 ㅠㅠ ㅋㅋ
고로 뭘 쓰려고 했는지 거의 까먹었다 ㅋㅋ 여튼 대충 써보면..
일단 난 지금 사지방에서 드림씨어터 7집을 듣고 있다. 요즘 내가 누리는 가장 큰 즐거움은 바로 이런 시간이다. 본래 우리 부대는 시디피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려면 이어폰을 가져와서 사지방 컴터에 연결해서 들어야 한다. 그래도 어쨋든, 군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메탈 음악이 달래주고 있으니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없다.
쓰고 있는 이어폰은 아주 예전부터 쓰던 es303이다. 군입대한 후로 막귀가 되어서 그런지 이 이어폰도 내 귀에는 아주 좋게 들린다.
요즘 좋아하는 음악은, 물론 드림씨어터가 가장 좋지만 문제는 인터넷에서 듣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최신 메탈 앨범은 거의 못 듣고 있다. 누군가가 블로그에 스트리밍 제공 사이트를 통해서 앨범을 올려 놓으면, 사지방 보안경고에 의해 차단된 사이트라고 나오면서 스트리밍이 안 나온다. 그렇다고 유튜브를 들으려고 하면,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로딩이 거의 안된다;;
그래서 닭트랭이나 아치에너미를 듣고 있는데, 군대에서 들어서 그런지 훨씬 감동적이고 눈물난다.
얼마 전까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시청했었는데, 내가 드라마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저 드라마는 끝날 때 까지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다. 내용은 별거 없지만, 상당히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그 이유에는 아마도 배경음악이 한 몫 한 것 같다. "여우비"라는 제목의 OST는 정말 명곡이다. 이건 나 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다른 사람들도 다 좋아한다.
요즘 들어 가요가 다시금 좋게 들리고 있는데, 여러 가지 좋은 노래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갑자기 짧은 시간 내에 귀에 확 들어온 그룹이 2NE1이다. 요즘에 나온 신곡이 매우 좋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가 휴가나가서 투애니원 정규CD를 사 왔다. 그걸 들어보니까 진짜 모든 노래가 다 좋은 거 같다. 타이틀곡의 영문버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우리 연대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4박5일 포상을 준다. 그런데 연대장이 12월달에 떠나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정책이 변경되지 않고 4박5일 포상을 줄 지 의문이다. 그러나 만약 정책이 바뀐다고 해도 요즘 돌아가는 걸 보니까 3박4일 정도는 줄 것 같다. 여튼, 그래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ITQ라는 시험이 매우 취득하기 쉽다. 계획대로 되면, 최소한 12월달까지는 휴가증 5개를 보유하게 될 것 같다. 이거 + 특급전사 등등을 취득하면, 계획대로면, 내년에는 거의 한 달에 한번 꼴로 휴가를 나갈 수 있겠다.
가장 빨리 딸 수 있는 게, 이번 10월 10일에 시험봐서 11월달에 합격증이 나오는 거다. 합격은 이미 보장(너무 자신만만한가 ㅋㅋ)이고, 11월달에 휴가증이 나오니 잘하면 12월달에 나갈 수 있겠다. 그런데 말년휴가가 10명이 넘어서 될 지는 모르겠다. (참고로 내가 있는 곳은 한번에 8명까지 휴가 올릴 수 있다.)
남은 군생활을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 + 일반지식에 기초해서 몇 가지 특이한 날짜를 뽑아 보니까, 오는 10월 26일은 D-365일이 되는 날이고, 11월 30일은 "내가 지금까지 했던 군생활>앞으로 남은 군생활"이 되는 날이고, 내년 1월 5일은 입대 1년째가 되는 날이고, 2월 12일은 자대에 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앞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남은 주요 훈련은, 대대전술, 혹한기가 끝이다. 그런데 대대전술을 약식으로 한다니까, 실질적으로 혹한기만 견뎌내면 내년 초봄까지 별 거 없이 지낼 수 있다 ㅋㅋ
또 뭐 쓸려고 했는데 까먹었다 ㅇㅇ 좆밥들아 군대나 쳐 와라 짬찌들아 ㅋㅋ 내년이면 훈련기간 8주라던데 아휴 토나와 우웩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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