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글쓰기 존나귀찮

나는 지금 아주 정상적이고 보편적으로 102보충대에 입대하여 11사단 신교대를 거쳐 지금 76사단에서 군 복무 중이고 이제 이틀 후면 자대에 온지 두달째가 되는 날이다.

그동안에 엄청나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 솔까 글쓰기가 존나 귀찮아서 도저히 타이핑을 못 하겠다 ㅇㅇ 사실 지금 수양록(일기같은거다)을 자대 온 뒤로 단 한 장도 안 써서 맨날 이거 쓸까 말까 존나 고민하지만 결국 멍때리고 쉬거나 잠이나 자는 게 답이다 ㅇㅇ

게다가 싸지방 이용시간도 보통 하루에 한시간 일주일에 3일(주말포함) 뭐 이렇게 되기 때문에, 웹사이트 몇 번 보다 보면 시간 다 지나가 있다 ㅇㅇ

그런고로 앞으로도 한 동안은 게시글 안 올라올 거 같고(어차피 보는 사람도 거의 없겠지만 ㅡㅡ 엪갤 개폐인 찌질이들아 ㅆㅃ 내가 저번에 군대간다는 글 올리니까 씹뉴비 취급하더만 ㅠㅠ) 이 글도 내가 정상적으로 사고당하거나 자살하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올린다 ㅇㅇ

시발 여기서 살기 좆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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