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EX500 방출했다

방출한 주 목적은 일단 돈이 없어서이고, 두번째는 코드가 너무 불편해서였다.

이번 일로 인해서 몇가지 교훈을 얻은 게 있는데,

첫째로는 일단 뭔가를 살 때는 항상 내 주머니에 최소한 몇만원 이상 남겨두고 사라는거

둘째로는 이어폰 살때 비대칭이면 일단 구매보류, 거기에 SP(존내짧은본선+연장선구조) 라면 절대 사지 마라는거

셋째로는 아웃도어에서는 무조건 커널이 아니면 제대로된 청취가 불가능하다는거

넷째로는 아무리 음장 EQ 지랄 떨어가면서 조정해봤자 결국 가장 좋은건 노멀이라는거

다섯째는 es303으로도 음악에서 감동을 얻는 데는 충분하다는거

여섯째는 생각이 안난다

여하튼 그렇다.

아놔 아이팟 나노 4세대 8기가짜리 사고 싶은데 언제사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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