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까지 항상 도피하며 살아 왔는가
Posted by 너는 正常人인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솔직히 말하자면, 고등학교 올라와서 수학 성적에 좌절하고 방황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나의 꿈은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그 전까지는 확고했다. 과학자가 되어서 연구원에 들어가서 인류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 성과를 거두고 싶었다. 그러한 꿈이 좌절되고 나서, 나는 수리 나형을 응시하고 대충 성적 맞춰서 허접스런 학교의 허접스런 학과에 들어가서 대충 허접스럽게 시키는 공부나 하며 살아 왔다. 나는, 대학교 1학년 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될 것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했다. 그러나 나는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고, 군대 문제라는 것이 남아 있었기에, 일단 군대에 들어가서 군대 문제도 해결하고 제대하기 전까지 진로 문제도 고민해서 나오기로 했다. 그러나 군대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