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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7. 21:18

(내가쓴글펌) 42C3에 카멜 신형 모니터암 IMA2 장착했음 (후기)

내가 모니터갤에 쓴 글인데, 이상하게 구글 검색에 노출이 전혀 안 된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들이 검색해서 볼 수 있게 따로 올린다. 내가 구매 전에 열심히 검색하며 낭비했던 시간을 다른 사람들은 낭비하지 않길 원해서 기껏 열심히 후기를 썼는데 검색결과에 안 나와서 부득이하게 별도로 올린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nt&no=622548 42C2 42C3 PMA2H IMA2 ---------- (카멜 모니터암 관련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nt&no=621790) 일단, 42C2/C3 모니터암 관련해서 글을 검색해보면 모갤에 누가 PMA2H를 적극 추천하는 글을 쉽게 발..

무선마우스에 대한 간단한 생각

마우스의 분류는 어떻게 될까? 크게 보면 사무용(혹은 일반) 마우스와 게이밍 마우스로 나뉘고, 또 휴대용 마우스와 비 휴대용 마우스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대다수의 게이밍 마우스는 비 휴대용 마우스이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눠야 할 것이다.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센서의 고급화를 대표적으로 전체적인 형상이나 무게의 배분, 기타 편의기능 등등 게임을 할 때 조작을 더 쉽고 정확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제품군이고, 일반 사무용 마우스는 그냥 기본적인 기능만 갖춘 것에서부터 여러 가지 버튼이나 무한휠 등을 장착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추는 등 고급형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그러면 이제 무선마우스를 살펴보자. 사실 무선마우스는 얼핏 생각하기에 휴대..

2019. 2. 10. 00:10

혹시 아직도 트루컴뱃(ET 모드 버전)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읽어주세요

https://open.kakao.com/o/gNvhlheb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열었으니 이곳으로 오셔서 같이 게임하고 싶다고 톡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라도 좋습니다.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리토리"의 모드인 트루컴뱃은 현재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트루컴뱃: 엘리트 0.49b"와 "트루컴뱃: CQB 0.223" 입니다. 2019년 현재 윈도우10 기준으로, 이를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Enemy Territory: Legacy 다운로드 및 설치: "ET: Legacy"는 ET의 소스공개 이후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현재 최신 윈도우 기반의 최신 컴퓨터에서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리토리 및 트루컴뱃 모드들을 문제 없이 구동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

2019. 2. 8. 17:20

(트루컴뱃) 놀랍게도 Coroner는 아직 살아있다.

http://www.truecombat.net/forums/viewtopic.php?f=48&t=2084&sid=19871369d9a0797caf25eb19c4bc63fa&start=45 물론, 부고가 올라오지 않은 이상 그가 "실제로" 살아있다는 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여기서 말하는건 그런 의미가 아니라 웹 상에서 아직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말이다. 실로 정말 우연히도, 오늘따라 왠지 트루컴뱃을 검색해보고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불과 한달도 되기 전에 그가 트루컴뱃 포럼에 새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물론 딱히 아주 특별한 내용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약 10~20여년 전 우리의 어린/젊은 시절에 잊을 수 없는 크나큰 추억을 선물해준 개발자인 Coroner가 무려 2019년에 새로 올린 글이니만큼..

2019. 1. 22. 00:02

요즘 내 새로운 장난감

AKG K712 음감생활 15년동안 내게 있어 음향기기=휴대용 기기였기 때문에, 스피커나 헤드폰은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요새는 밖에서 이어폰을 쓰는 시간이 하루 평균 30분도 안 되게 되었고, 집에서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본래 컴퓨터를 할 때는 커널형을 쓰기 귀찮아서 이어팟을 쓰고 있었는데, 음질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도 많고 영화보거나 게임할때 박진감도 덜하고 해서 헤드폰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수시간의 청음 끝에 고른 모델인데, 이 모델은 명백하게 고음쪽으로 치우친 고음형 모델이다. 특히 그래프를 찍어 보면 AKG 모델들 거의 전부 100Hz 이하로 푹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즉 극저음이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볼 수 있다. (이어폰으로 따지면 절대다수의..

와 진짜 폭서급으로 개씹트루한 블로그 하나 찾아냈다

http://neetical.egloos.com/m/3571987 와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이 쓴 청음후기 쓰고 "존나 신뢰도가 높다"라고 생각했다가 각종 젠하이저 헤드폰들 분석한 글 보고 감탄했다가 디락 까는 글을 보고 부랄을 탁 치고 하이레졸루션 까는 글을 보고 부랄을 잡고 울부짖다가 저 글 보고 부랄을 뜯어버렸다;;;;;;;;; 진짜 이정도면 거의 노리플 내지 점심급이라고 할 수 있음. 물론 메갤병신들마냥 놀리는 의미가 아니라 진지하게 말해서 현명하고 냉정한 분석능력과 촌철살인급의 딜량을 보여준다는 감탄의 의미임.

[번역][가이드] 초보자를 위한 원플러스6의 A/B 파티션 및 기타 특이사항에 관한 가이드

이 글은 XDA의 원플러스6 포럼에 있는 글 "https://forum.xda-developers.com/oneplus-6/how-to/guide-noobs-guide-to-b-partitions-op6-t3816123" 을 단순 번역한 것입니다. 이 글의 내용에 관한 모든 저작권은 원작자인 XDA 포럼의 @iElvis 님에게 있습니다.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작성된 번역글입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의역이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롬질의 세계에 처음 입문하거나 혹은 다른 폰을 쓰다가 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A/B 파티션"이라는 걸 처음 들어보실 겁니다. 이 개념은 롬 플래싱이나 업데이트 등과 관련된 기존의 여러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므로, 만약 기존에 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2018. 6. 5. 10:16

(글백업용) 현재까지 알려진 각종 장비강화재료 파밍법 총정리 (8지 야간 기준)

본인이 미카팀 마이너 갤러리에 올린 글(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cateam&no=210976) 을 백업한 것임. ------ 0. 개요 현재 알려진 장비파밍법에는 크게 "전장파밍런"과 "거지런"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전자는 전장도 파밍하면서 부수적으로 장비까지 노리는 방식이고, 후자는 말 그대로 장비만 파밍하는 거지런이다. 전장파밍런은 야간지역 내지 이벤트지역 중에서 비교적 효율이 높은 맵들을 골라서 파밍하는 것으로, 자주 쓰이는 맵들은 1-4N(춘전탄), 3-4N(흑속탄), 딥다이브 E3-2(움골격)이 있다. 거지런은 크게 자스런, 망가런, 라플런이 있는데, 망가런은 자스런 이전에 쓰이던 방식이고, 탄식소모 효율이 별로고, 안구사 등..

2018. 5. 6. 20:19

(글백업용) 개장엠포 딥다이브 E3-2 장비강화재료 파밍법 소개 및 정리

* 본인이 미카팀 마이너갤러리에 올린 글(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cateam&no=137759)을 백업한 것임. --- 먼저 영상부터 보자. (출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cateam&no=127295) 이하 내용은 사실상 위 영상을 풀어서 설명한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1. 왜 하는가? (* 안 읽어도 됨. 파밍법은 2번으로) 이는 내가 쓴 글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cateam&no=137054 에서 이미 말해놨는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다. 현재 장비 강화재료 파밍법은 크게 6-3n 자스런..

소설가/시나리오라이터 "LawBeast" 작품에 나타나는 문체에 대한 비판

# 이 글은 본인이 디시 테일즈샵 마이너갤러리에 올린 글(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lesshop&no=1095) 중 일부를 옮겨 적은 것이며, 본래 글의 내용은 LawBeast 신작인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에 관한 글이지만, 굳이 해당 작품이 아니더라도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므로 큰 상관은 없다. 본인이 인터넷에 쓰는 글이 늘 그렇듯이 별다른 퇴고작업 없이 한 번에 작성한 글이므로 논리상 허점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변호사: 당연히 LawBeast를 지칭; LawBeast의 본업이 변호사이므로 다들 변호사성님으로 부름) ------ 변호사성님 특유의 문체와 작법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안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