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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왈 "'북미' 라는 표현은 북한이 미국보다 좋으면 쓰세요"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0B70F9FFF1B245B47F7E66677DE5B5F2?mn_id=&qna_seq=153183&pageIndex=35 물론 제목처럼 말한건 아니지만, 맥락 자체가 그러하다. 한마디로 북미니 미북이니 하는건 국어 맞춤법상 정해진 정답이 없으므로, 뭐라고 하든 간에 국어적으로 틀린 표현이 아니고, 결국 말하는 사람이 하고 싶은대로 말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요즘 미북정상회담 땜에 각종 뉴스 등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어쩌고 하는 말들이 존나 떠서 굉장히 좆같고 거슬렸는데 오늘 개재앙의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갓럼프가 미북정상회담 파토내버리는 바람에 존나 통쾌해진 김에 한번 찾아봤다. 자, 상식적으..

인간은 원래 싸울 수밖에 없다.

싸우지 않는 인간관계를 찾는건 드문 일이다. 특히, 그 관계가 깊을수록 더욱 싸우는 빈도가 높다. 난 어느 면에서는, 싸우지 않는 인간관계는 오히려 별로 건전하지 못한 관계라고 생각된다. 인간이 싸우지 않을 수 있는건, 서로 상대에게 깊이 접근하지 않을 때만이 가능하다. 소위 "상호 존중"을 하는 상태인 것이다. 나도 너의 영역에 침투하지 않고, 너도 내 영역에 침투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관계 말이다. 즉, 소위 "지인" 정도의 관계가 그것이다. 인간이란 고등생물이고, 누구나 저마다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서로 상대에게 깊이 접근할수록 미묘하게 어긋나는 면들로 인해 싸울 수밖에 없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보통의 평범한 인간관계라면 싸우면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다면,..

무선마우스에 대한 간단한 생각

마우스의 분류는 어떻게 될까? 크게 보면 사무용(혹은 일반) 마우스와 게이밍 마우스로 나뉘고, 또 휴대용 마우스와 비 휴대용 마우스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대다수의 게이밍 마우스는 비 휴대용 마우스이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눠야 할 것이다.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센서의 고급화를 대표적으로 전체적인 형상이나 무게의 배분, 기타 편의기능 등등 게임을 할 때 조작을 더 쉽고 정확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제품군이고, 일반 사무용 마우스는 그냥 기본적인 기능만 갖춘 것에서부터 여러 가지 버튼이나 무한휠 등을 장착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추는 등 고급형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그러면 이제 무선마우스를 살펴보자. 사실 무선마우스는 얼핏 생각하기에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