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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자다가 매우 신기한 경험을 했다

수업시간에 깜박 졸고 있었다. 그러다가 잠깐 꿈을 꾸게 되었는데.. 내 기억상으로는 선생님이 "엎드린놈들 모두 일어나!" 하고 소리쳤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일어나지 않았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수업을 계속 했다. 나는 계속 자고 있었는데.. 나는 내가 자고 있는지 몰랐었다. 그 이유는, ..선생님이 꿈 속에서 칠판에 대고 수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글쎄, 그 뭐랄까, 잠을 자면서도 귀의 감각은 계속 깨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잠을 자면서 선생님이 수업하는 목소리를 들었고, 그 내용은 꿈이 되어 눈앞에 펼쳐졌다. 물론, 꿈 속에서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 내용은, 실제 수업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었다. 뭐라고 해야 할지.. 잠에서 깬 지 얼마 안되서 좀 횡설수설이 되는 듯 하다;; 한마디로 결론 수업..

꿈을 꾸고 나서 생각해본 꿈에 관한 내 생각

읽기 전에: 이 글은 그냥 내 좆대로 쓴 글이다. 태클 그딴거 업ㅂ다. 사실 나도 엉터리라는거 안다. ㅗㅗ 낮잠을 자면 반드시 꿈을 꾸는데, 꿈을 꾼지 한시간이 지나면 내용의 80%는 까먹는다. 근데 꿈(잠)에서 깨어난 그 순간은, 마치 그게 자면서 꿈꾸는건지 깨어나서 공상하는건지 명확하지가 않는 때가 있다. 사람들이 "비몽사몽" 이라고 이야기하는 순간인것 같다. 여튼, 그 순간에 난 내가 꾼 꿈들과 현실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연관시켜 보았다. 그러자, 꿈에 있는 모든 일체의 내용이, 그날 겪었던 일들과 어떻게든 연관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겪은 일"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일을 겪으면서 품었던 생각"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런데, 이 "생각"이라는 것은 통상적으로 우리가 차후에 기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