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씹뻘글) 우월한 감상자와 열등한 감상자의 차이

예술을 대하는 감상자에게는 한 가지 의무가 존재한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 예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심미안"을 기르는 것이다. (참고: 예술작품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마음을 갖고 진지한 태도로 감상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의무라고 표현할 필요조차 없다. 이것조차 못 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감상자라고 부를 수도 없다. 그냥 감각기관이 받아들인다고 해서 그 행위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감상"은 아니다.) 좋은 작품과 나쁜 작품을 구별할 줄 알고, 좋은 작품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것은 감상자로서의 중요한 의무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심미안을 기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르는가? 이는 그냥 얻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고, 반드시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