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좆같은 하루가 끝나간다

오늘도 개좆같은 하루가 지나간다.

시간은 개좆같이 흐르고 매일 매일 개좆같이 지나가고 개좆같은 수능은 점점 다가오고

그리고 모든 게 개좆같다.

니미 씹팔 세상과 삶이 너무나 개좆같아서 미칠 것만 같다.

이제 좀있으면 개좆같이 잠을 자러 가고, 또 개좆같은 하루가 시작되겠지.

너무나 끔찍하다. 너무 개좆같아서 너무나 견딜 수가 없다.

이렇게 하루하루 개좆같이 살아가야만 한다는게 너무나도 개좆같다.

차라리 아예 태어나지 않았던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미칠 것 같다.

내가 더 이상 내가 아닌 것 같다.


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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