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이란 것 자체가 있긴 하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001&aid=0002278875 나도 저거 본 적 있다 만화로 된 것도 있는데, 그림이 뭐랄까 피가 낭자하고 암튼 꽤나 끔찍한 것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짜리 사촌동생이 보고 있던데, 고등학생인 내가 봐도 좀 끔찍한 그림체와 이야기들이었다. 분명 저런 책들이 많이 유통되고 많이 읽혀진다면, 아이들의 정서에 심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 틀림없다. 헌데.. 더 중요한 사실들을 간과하고 있다. 과연 이 시대에 동심이란 게 있기나 하냐? 요즘엔 초등학교 4학년이 될 때까지 음란물 한번이라도 안 봤다면 매우 느린 놈으로 취급당한다. 유치원생이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씨발씨발 거리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