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첫 포상휴가 나왔다


6개월 만에 집에 와서 감회가 남다르네

꼭 1년 전 입대할 때 느꼈던 것을 역으로 느끼는 것 같다.

5일짜리 휴가인데 별다른 계획을 안 잡아놔서 좀 그렇네

별거 없으면 걍 푹 쉬어야겠다

하필이면 머리를 돌격머리로 짤라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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