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쇼핑 할때 택배회사가 "한진택배" 라면 절대로 사지마라

한진택배가 쓰레기인 이유:

1. 물건을 보내지도 않고 배송완료 처리한다.
 - 이게 심각한 이유가 뭐냐면, 쇼핑업체에서 배송이 완료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택배회사의 배송추적 결과라는 거다. 결국 택배사에서 지들 맘대로 배송완료 처리해 버리면 소비자는 좆되는거 ㅇㅇ

2. 물건이 반송되었는데 쇼핑몰이나 판매자에게 알리지도 않는다.
 - 배송추적에 "배송완료"라고 떴는데도 불구하고 물건이 생전 오지를 않길래, 택배회사에 직접 문의전화를 걸어봤다. 그랬더니, 반송 처리되었다는 거다. 아니, 지들 맘대로 배송완료 처리해놓고 반송시켜 버리면 어쩌자는거?

3. 물건이 파손되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안 취한다.
 - 물건이 반송되었다길래, 쇼핑몰에 반품신청을 해 놓고 판매자에게 문의해보니까 '물건이 도착하는 즉시 반품승인 해주겠다' 라고 했다. 그런데 생전 기다려도 반품승인이 되지를 않는거다. 그래서 택배회사에 다시 문의해봤다. 그랬더니 지껄이는 말이 '파손 또는 분실 처리된거 같습니다' 라는 거다. 아니, 물건이 파손되었다면 당연히 판매자에게 연락을 해서 뭔가 보상 처리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이놈의 새끼들은 아무런 조치도 안 취한다.

4. 전화문의로는 '처리하겠다' 라고 하면서 정작 아무 일도 안 한다.
 - 내가 몇 번이고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물건의 보상 처리를 하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조치하겠습니다' 라고 호언장담을 해 놓는거다. 근데, 정작 아무것도 안 한다. 내가 나중에 판매자에게 전화문의를 해 보니까, 자기들은 아무런 연락을 받은 게 없다는 거다.





내가 물건을 주문한게 12월 1일 쯤 된다. 그리고, 최종 반품승인을 받은게 1월 21일이다. 내가 그동안 택배회사에 수 차례 전화를 해서 처리상황을 물어봐도 "처리하겠다"라는 말만 반복할 뿐 정작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고객을 물로 보는 건가?

결국 반품승인을 어떻게 받았냐면, 판매자와 전화를 해보니까 자기들이 택배사와 연락한 다음 반품승인을 해주겠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돈을 환불받을 수 있었다. 대체 저 병신같은 한진택배 새끼들은 뭔놈의 일처리를 이딴 식으로 하는거냐?

사실, 인터넷 찾아보면 이런 사례들 존내 많다. 그런데 난 설마 내가 당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이 일로 몇가지 깨달은 게 있다. 일단 인터넷의 각종 사례들은 절대로 꾸며내거나 과장된 게 아니라는 거, 둘째로 한진택배는 개쓰레기라는거. 내가 존내 진심으로 조언하건대, 한진택배는 절대로 이용하지 마라. 개쓰레기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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