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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갤러리가 폐쇄 예정이라서

거기에 올려놓은 글들 중 몇 가지를 이 곳으로 퍼 왔다. 저 글들 중에는 지금의 내 생각과는 상당히 다른 것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저것들 말고도 많은 글이 있는데, 다 건지지는 못 했다. 어차피 따지고 보면 별로 중요한 글들도 아니니 그닥 상관없을 듯 하다.

시끄러운 음악이 제일 짜증남

메탈에 대해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존나 시끄러운 장애인 음악 그딴거 어케듣냐는 반응들이고 클래식종자인 내 군대후임은 클래식은 메탈따위 병신음악과는 상종이 불가능한 진짜 예술이고 메탈은 사회 부적응지 병신들이 소리만 꾸웩꾸웪 질러대고 존나 디스토션 시끄러운 기타소리가 다 때려부수는 중2병용 조평신찌끄레기 트로트만도못한 무뇌충용 음악정도로 치부하는데 사실 저기에 어울리는건 메슈가라던지 카콥이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메탈이 시끄러운 장르라고 하는 것만큼 병신이 없는 것 같다 그게 시끄러우면 막말로 오페라는 더 시끄럽고 피아노소나타는 외계어의 결정체일듯 시끄럽다는건 무질서한 소리들이 어지러이 널려 있다는거고 병신코어나 카콥이나 예컨대 슬립낫정도가 들을 만한 호칭인 것 같다 왠만한 병신음악도 듣기 싫을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