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아오시발 드디어 휴가나간다

시발 존나 짜증나네 휴가증이 있어도 사람이 존내 많아서 쓸 수가 없어 아놔 존나짜증 날짜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인데 좆같은건 그 다음주가 바로 혹한기임 ㅋㅋㅋㅋㅋ 혹한기 바로 이전주에 그것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휴가를 잡아버린 이 적절함이란..ㅋㅋㅋㅋㅋ ㅅㅂ 술이나 마시자.

2월에 군대간다고 해서

내가 동정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ㅋㅋㅋㅋㅋ 가 아니라.. 사실 1월이나 2월 초에 휴가 나갈 수 있을지가 확실하지 않음 정 안되면 나중에 니 백일 나올때 맞추자 내가 네이트온 만들고 아디 보내줄게 시벌놈아 ㅇㅇ http://music-intelligence.tistory.com/260?srchid=BR1http%3A%2F%2Fmusic-intelligence.tistory.com%2F260 이거나 먹어라 ㅗ

보직을 변경했다

사실 2주 정도 지난 이야기지만.. 원래 중대 M60 사수였는데 대대 본부중대 행정병으로 변경했다. 정확하게는 인사병인데, 아직 전산 처리가 안 되어서 총은 여전히 M60을 들고 있다;; 여기는 동원사단이라 규모가 작아서 한 개 대대가 전부 한 식구이다(사실 대대라고 해 봤자 상비사단 소대 규모 정도밖에 안 된다). 여튼 그래서 2주 정도 인사병으로 일을 해 봤는데, 이제 어느 정도 감을 잡아 가는 중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일과시간이 즐겁다는 것이다. 이전에 일반 땅개로서 맨날 노가다 삽질을 하던 때에는 진짜 주말만 보는 삶, 하루하루가 지겹고 지옥같고 쉬는 시간이나 바라고 살던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군생활이었다면, 지금은 내가 맡은 작업, 내 일이 너무 즐겁고, 일 하는 시간이 즐겁고, 일과가 너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