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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드] 초보자를 위한 원플러스6의 A/B 파티션 및 기타 특이사항에 관한 가이드

이 글은 XDA의 원플러스6 포럼에 있는 글 "https://forum.xda-developers.com/oneplus-6/how-to/guide-noobs-guide-to-b-partitions-op6-t3816123" 을 단순 번역한 것입니다. 이 글의 내용에 관한 모든 저작권은 원작자인 XDA 포럼의 @iElvis 님에게 있습니다.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작성된 번역글입니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의역이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롬질의 세계에 처음 입문하거나 혹은 다른 폰을 쓰다가 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A/B 파티션"이라는 걸 처음 들어보실 겁니다. 이 개념은 롬 플래싱이나 업데이트 등과 관련된 기존의 여러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므로, 만약 기존에 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2018. 7. 7. 13:12

16년도 전격소설대상 수상작 "너는 달밤에 빛나고" 스포없는 감상후기

요번에 디앤씨미디어를 통해 국내에 정발된 바로 그 책이다. 난 원래 이런 쪽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코믹존에 들어갔다가 전시되어 있던 책에 끌려서 사게 되었다. 잠시 쓸데없어 보이는 말을 하자면, 작품과 작가는 별개일까? 난 음악감상에 있어서 강한 객관주의를 표방하는 커뮤니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작가와 작품은 철저하게 별개의 존재라고 여기곤 했다. 작가가 없으면 작품이 나올 수 없는 일이지만, 일단 세상에 나와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작품이라면 작가와 무관하게 그 자체로 해석되고 평가받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심지어, 작가와 작품을 분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한심스럽다고 여기기까지 했다. 서정주가 친일파라고 해서 그의 모든 작품을 깔보는 사람들 같은.. 그러나 최소한, 다들 알..

주다스 프리스트 올타임 베스트 트랙 Top 10 (수정)

* 다소간의 주관적 관점이 포함되어 있다.* 웬만하면 한 앨범 당 한 개의 곡만을 고르려고 했다. 다만 10개를 추려내다 보니 여의치 않은 경우가 있어서 한 곡만 예외처리함.* 참고) 초기: "Stained Class" 앨범까지, 중기: "Painkiller" 앨범까지, 후기: 그 이후 내가 가장 존경하는 밴드 중 하나인 주다스 프리스트의 곡들 중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10개의 트랙을 골라 봤다. 10. Pestilence and Plague (From "Nostradamus", 2008) - 본 앨범은 그 가치에 비해 저평가받는 앨범으로, 이미 내가 이전에 쓴 글인 http://weirdsoup.tistory.com/325 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진중하고 웅장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곡으로, 굉장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