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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고 나서 생각해본 꿈에 관한 내 생각

읽기 전에: 이 글은 그냥 내 좆대로 쓴 글이다. 태클 그딴거 업ㅂ다. 사실 나도 엉터리라는거 안다. ㅗㅗ 낮잠을 자면 반드시 꿈을 꾸는데, 꿈을 꾼지 한시간이 지나면 내용의 80%는 까먹는다. 근데 꿈(잠)에서 깨어난 그 순간은, 마치 그게 자면서 꿈꾸는건지 깨어나서 공상하는건지 명확하지가 않는 때가 있다. 사람들이 "비몽사몽" 이라고 이야기하는 순간인것 같다. 여튼, 그 순간에 난 내가 꾼 꿈들과 현실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연관시켜 보았다. 그러자, 꿈에 있는 모든 일체의 내용이, 그날 겪었던 일들과 어떻게든 연관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겪은 일"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일을 겪으면서 품었던 생각"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런데, 이 "생각"이라는 것은 통상적으로 우리가 차후에 기억하..

이명박 특검 결과에 대한 잡설

특검 결과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느니 뭐 여러 말들이 있는 것 같다. 난 애초부터 신경도 안 썼지만.. 오늘은 특검 결과가 나온 만큼 몇자 적어봐야겠다. 길게 말할 것 없다. "이명박 BBK 의혹 가지고 떠드는건 부시가 911 테러를 조장했다는 것 만큼이나 병신같다" 애시당초 상식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할까? 많은 사람들은,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의외로 "특별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대통령에 출마/당선되거나, 혹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연예인 등, 사람들은 그들을 특별하게 여긴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상식의 잣대를 적용하는 것을 거부한다. 부시 911 자작 의혹, 나훈아 스캔들, 이명박 BBK, 다 마찬가지이다. ... 뭐, 좀 더 쓰려면 매우 길게 쓸 수 있겠지만, ..

파이어폭스3 베타3 간단 후기

1. 기본테마는 버튼 빼고 거의 달라진게 없다. 2. 주소 표시줄이 개선되었는데, 뭐가 편한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디자인이 촌스럽다. 3. 애드온 검색기능이 안된다. 4. 웹사이트를 개별적으로 자세히 관리할 수 있는데, 꽤나 좋은 것 같다. 5. 속도가 파폭2에 비해 1.5배에서 2배 정도 빠르고, 리소스도 적게 먹는다. 6. 글쓸때 문제가 있다. 디씨에는 아예 에디트 모드로 글을 쓸 수가 없고, 티스토리에는 글쓰다가 블록지정한 글씨가 사라지는 등등의 문제들이 있다. 7. 컨트롤+마우스휠 굴리는게 글씨크기만 커지는 게 아니라 페이지 자체가 확대된다. 글씨크기만 확대시키려고 할 때는 좀 불편하다. 8. 종료 시에 세션저장 여부를 확인한다. 저장할 필요가 있을 때는 저장하기를 하면 되고, 없으면 그냥 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