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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포스팅을 하려고 해도 시간이 없다

이런 젠장할.. 디씨질이야 끊어야 한다는건 이미 예상했었지만, 블로그에 내 생각을 쓸 만한 여유는 있을 줄 알았다. 투데이 보니 안습..ㅋㅋ 아, 이제 3월 학력평가가 일주일도 안남았다. 니미럴.. 이번목표: 언 수 외 물 화 생 지 1 3 3 2 2 1 1 (평균 1.9등급) 다른건 좋은데, 외국어 실수할 가능성이 좀 높음 그리고 수리..

만감이 교차한다.

오늘 개학을 했고 고3이 시작(사실 저번 방학부터 시작했겠지만) 했다. 그런데 방금, 작년 겨울방학 시작때 나눠주었던 교지를 읽어봤다. 나눠주었을 때 방 한구석에 놔 두었다가, 이제서야 읽어보게 된 것이다. 교지를 읽어보니까, 내 친구들이 쓴 글들이 있다. 전부, 작년 8월, 9월, 10월 등등 시간이 꽤 된 글들이다. 그걸 읽으니까, 왠지 그때의 생각이 난다. 작년 8월의 글을 읽으니, 그때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벌써 6개월 이상 지났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삶에 대해서 보게 되었다. 나랑은 다른 삶, 다른 취미, 다른 생각으로 살아온 애들의 체험문들이 쓰여 있었다. 누구의 아버지는 대학교수이고, 누구는 동생이 필리핀에 있고, 누구는 전교1등이고, 누구는 일본 애니메이션..

개학이다..

이제 3학년이 된다 씨-발 조만간 야자 신청할텐데, 야자하면 컴터 거의 못하게 될듯. 블로그나 간간히 업데이트해야지. 엪갤 에펨포 그딴거 업ㅂ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