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1. 취직은 거의 포기

내 인생은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다. 이뭐병...

 

2. 라노벨 감상중

다 늦은 나이에 뒤늦게 입덕해서 뭘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10대 꼬꼬마들이나 읽는 책들인데... 근데 내 정신연령이 딱 중고딩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재밌긴 하다. 가장 최근에는 "개와 공주"라는 걸 읽었는데 뒷맛이 매우 찝찝해서 짜증...

 

3. 시드사운드 앨범 수집중

지금 14장인가 15장인가 모았는데, 아직 한참 더 남았다. 재밌는게, "백야" 앨범이 예전엔 6만원 넘게 가던게 이젠 2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다. 물론 파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지만... 시드사운드 자체가 한물 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안습이다. 이것도 역시 뒤늦게 입문해서 아무도 안 알아주지만 혼자 덕질하는중...

 

 

 

 

요새 메탈을 잘 안들어서 딱히 블로그에 쓸 만한 글도 없다. 안드로이드 롬질이라든지 이어폰 관련해서 글 몇개 쓴거 빼고는 없다. 근데 내가 쓴 티타늄백업 같은 글이 네이버 검색결과 최상위에 링크되는 바람에 블로그 방문자수는 확 늘었다. 갤포아 루팅 관련 글은 누가 지식인에 올려놓는 바람에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은 머리가 잘 안 돌아가서 똥글도 못 싸겠다. 가끔씩 생각나서 키보드를 잡곤 하는데, 중간쯤 쓰다가 막혀서 결국 다 지우고 접어버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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