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기사 볼때마다 존나 웃긴게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94483

YWCA라는 거 보니까 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당연히 여자겠네 ㅇㅇ

근데 이런 사람들 말을 보면 뭔가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성폭력의 책임은 야한 옷차림을 한 여성에게 있다든지 하는 것은 잘못된 통념"이라고 했는데, 그러한 주장이 오히려 "당신같은 여자들의 잘못된 통념" 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아무리 몸매가 죽여줘도 아침 운동할 때 입는 츄리닝 같은 거 입고다니면

그걸 자세히 쳐다볼 남자는 거의 1%도 될까말까하다. 그 1%라는 것도 평소에 알던 사람이겠지 ㅇㅇ

근데 몸매는 보통이더라도 초미니스커트에 망사스타킹 입고 다니면 70대 할아버지까지 다 쳐다볼꺼다.

그게 뭘 말해주는 지 생각이나 해 봤는지 모르겠다.

만약에 누가 나에게 따먹으라고 하면서 여자를 주는데 하나는 존내 노출의 ㄴ 도 없는 옷을 입었고

다른 하나는 존나 섹시하게 옷을 입었다면 당연히 뒤엣년을 따먹는다는 건 누가 봐도 뻔한거 아님?

(물론 얼굴조건이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다)

그리고 저런 상담같은 거 하는 여자들은 알지도 못하고 쏠까말 관심도 없겠지만, 여자와는 달리 남자들은 시각적인 자극으로 인해 흥분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이건 중학교때 배웠던 사실인데 저 상담소 직원들은 중학생들보다 상식이 없는듯)

실질적인 예를 들어보면 지하철 탔을 때 내 앞쪽에 어떤 잘빠진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고 다리 꼬고 앉아 있으면 내 가운뎃다리 간수하기 꽤나 힘들어진다 ㅇㅇ

나는 누구를 성폭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잠자기 전에 딸칠때 빼고는 해본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현상이 일어나니, 누군가 따먹고 싶어 안달난 새끼들은 어떻겠냐?

우리가 통상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성 관련 고정관념들이 많긴 하지만, 저런 기본적인 생물학적 근거에 기반한 사실을 구태여 부인하려 드는 저러한 성폭력상담소 사람들의 머릿속이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섹시한 의상이 남자들에게 아무런 자극을 주지 못한다면 여자들은 왜 일부러 그렇게 입고 다니냐? 죄다 노출증 환자라서?? 도대체가 잠깐이라도 생각을 해 본다면 저런 말들은 안 할텐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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